[지구촌 날씨] 인도 남부 집중호우로 산사태

입력 2020.08.10 (10:56) 수정 2020.08.1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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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남부에서도 산사태가 발생해 차밭 노동자 18명이 숨졌고, 50명 이상이 매몰됐습니다.

남부 케랄라주 이두키 지역에 한꺼번에 200밀리미터에 가까운 집중호우가 쏟아져 산사태가 일어난 건데요.

당국은 구조대와 중장비를 투입해 수색하고 있지만, 비와 안개 등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케랄라주에서는 2018년에도 대형 홍수가 발생해 수백명이 숨졌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은 서울과 평양, 베이징과 상하이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마닐라와 시드니에는 소나기 가능성이 있습니다.

뉴델리는 계속해서 몬순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모스크바와 파리, 로마에도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파리에는 천둥, 번개도 치겠습니다.

워싱턴은 맑은 가운데 낮기온이 33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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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인도 남부 집중호우로 산사태
    • 입력 2020-08-10 10:56:05
    • 수정2020-08-10 11:08:16
    지구촌뉴스
인도 남부에서도 산사태가 발생해 차밭 노동자 18명이 숨졌고, 50명 이상이 매몰됐습니다.

남부 케랄라주 이두키 지역에 한꺼번에 200밀리미터에 가까운 집중호우가 쏟아져 산사태가 일어난 건데요.

당국은 구조대와 중장비를 투입해 수색하고 있지만, 비와 안개 등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케랄라주에서는 2018년에도 대형 홍수가 발생해 수백명이 숨졌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은 서울과 평양, 베이징과 상하이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마닐라와 시드니에는 소나기 가능성이 있습니다.

뉴델리는 계속해서 몬순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모스크바와 파리, 로마에도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파리에는 천둥, 번개도 치겠습니다.

워싱턴은 맑은 가운데 낮기온이 33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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