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 스타’ 노범수, 생애 첫 태백 장사 등극

입력 2020.08.11 (21:53) 수정 2020.08.1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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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씨름의 희열'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선수죠.

노범수가 영월 장사 씨름 대회에서 생애 첫 태백 장사에 오르며 스타 탄생을 알렸습니다.

통산 3회 우승의 대선배 이재안과 결승에서 만난 노범수.

잡채기에 당하며 허무하게 첫 판을 내주고 마는데요.

23살의 신예 장사는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섰습니다.

두 번째 판, 똑같은 잡채기 기술을 구사해 균형을 만들었습니다.

이어 세 번째 판, 멋진 십자 돌리기로 역전에 성공합니다!

네 번째 판까지 가져간 노범수는 3대 1로 역전승. 마침내 생애 첫 태백 장사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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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징 스타’ 노범수, 생애 첫 태백 장사 등극
    • 입력 2020-08-11 22:10:08
    • 수정2020-08-11 22: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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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씨름의 희열'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선수죠.

노범수가 영월 장사 씨름 대회에서 생애 첫 태백 장사에 오르며 스타 탄생을 알렸습니다.

통산 3회 우승의 대선배 이재안과 결승에서 만난 노범수.

잡채기에 당하며 허무하게 첫 판을 내주고 마는데요.

23살의 신예 장사는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섰습니다.

두 번째 판, 똑같은 잡채기 기술을 구사해 균형을 만들었습니다.

이어 세 번째 판, 멋진 십자 돌리기로 역전에 성공합니다!

네 번째 판까지 가져간 노범수는 3대 1로 역전승. 마침내 생애 첫 태백 장사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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