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한 장에 18억 원”…백금·다이아몬드로 장식한 초호화 마스크

입력 2020.08.12 (06:45) 수정 2020.08.12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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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시대 마스크가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다양한 소재로 된 마스크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요.

그 가운데 이스라엘에선 수천 개의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초호화 마스크가 제작 중인 것이 알려져 화제입니다.

[리포트]

장인의 손길을 따라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 알들이 백금 위에 촘촘히 박힙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한 보석 업체가 제작 중인 초호화 ‘코로나 마스크’입니다.

18k 백금 표면에 3천 600개에 달하는 흑백 다이아몬드를 장식했고, 바이러스를 차단할 수 있는 N99 규격의 필터도 장착했는데요.

그 가격만 우리 돈으로 약 18억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한편, 이 초호화 마스크 제작을 의뢰한 인물은 미국에 거주하는 한 중국 출신 사업가로만 알려졌는데요.

보석 업체 관계자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마스크를 올해 말까지 만들어달라는 주문을 받았다"고 설명하면서, "지금같이 어려운 시기에 이 마스크 제작으로 직원들의 일감을 확보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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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12 06:51:03
    • 수정2020-08-12 06: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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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시대 마스크가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다양한 소재로 된 마스크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요.

그 가운데 이스라엘에선 수천 개의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초호화 마스크가 제작 중인 것이 알려져 화제입니다.

[리포트]

장인의 손길을 따라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 알들이 백금 위에 촘촘히 박힙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한 보석 업체가 제작 중인 초호화 ‘코로나 마스크’입니다.

18k 백금 표면에 3천 600개에 달하는 흑백 다이아몬드를 장식했고, 바이러스를 차단할 수 있는 N99 규격의 필터도 장착했는데요.

그 가격만 우리 돈으로 약 18억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한편, 이 초호화 마스크 제작을 의뢰한 인물은 미국에 거주하는 한 중국 출신 사업가로만 알려졌는데요.

보석 업체 관계자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마스크를 올해 말까지 만들어달라는 주문을 받았다"고 설명하면서, "지금같이 어려운 시기에 이 마스크 제작으로 직원들의 일감을 확보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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