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수석 일부 추가 교체…소통수석 정만호, 사회수석 윤창렬

입력 2020.08.12 (09:32) 수정 2020.08.1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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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에 정만호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 사회수석에 윤창렬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을 각각 내정했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정만호 신임 국민소통수석은 언론인 출신으로 참여정부에서 대통령 비서실 정책상황비서관과 강원도 경제부지사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며 "정치, 경제 등 각 분야 이해도가 높고 대내외 소통역량이 뛰어나다는 평가"라고 말했습니다.

윤창렬 신임 사회수석에 대해서는 "국무조정실에서 국정운영실장, 사회조정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며 "국정 전반의 균형 잡힌 시각을 바탕으로 사회분야 정책 기획 및 조정 역량이 탁월하다는 평가"라고 밝혔습니다.

두 신임 수석비서관은 내일 임명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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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12 09:33:41
    • 수정2020-08-12 09: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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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에 정만호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 사회수석에 윤창렬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을 각각 내정했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정만호 신임 국민소통수석은 언론인 출신으로 참여정부에서 대통령 비서실 정책상황비서관과 강원도 경제부지사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며 "정치, 경제 등 각 분야 이해도가 높고 대내외 소통역량이 뛰어나다는 평가"라고 말했습니다. 윤창렬 신임 사회수석에 대해서는 "국무조정실에서 국정운영실장, 사회조정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며 "국정 전반의 균형 잡힌 시각을 바탕으로 사회분야 정책 기획 및 조정 역량이 탁월하다는 평가"라고 밝혔습니다. 두 신임 수석비서관은 내일 임명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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