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중부지방 또 장맛비…남부는 폭염

입력 2020.08.14 (08:15) 수정 2020.08.1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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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는 52일째 장마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북한지방의 차고 건조한 공기와 남쪽 북태평양 고기압의 덥고 습한 공기 사이에서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에 자리하며 다시 매우 강하고 매우 많은 비를 뿌리겠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오늘 저녁부터 내일 낮사이에는 서울, 경기와 강원영서, 충청북부에 집중호우가 쏟아져 내일까지 100에서 200, 많은 곳은 30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이어 서울에도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낮사이에는 서울, 경기와 강원영서, 충청북부, 저녁에는 강원영동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광복절인 내일은 중부와 경북북부에 비가 오다가 늦은 오후에 그치겠지만, 일요일 모레 아침까지는 서울,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에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오지 않는 남부는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구와 제주가 36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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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오늘 중부지방 또 장맛비…남부는 폭염
    • 입력 2020-08-14 08:16:04
    • 수정2020-08-14 08: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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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는 52일째 장마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북한지방의 차고 건조한 공기와 남쪽 북태평양 고기압의 덥고 습한 공기 사이에서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에 자리하며 다시 매우 강하고 매우 많은 비를 뿌리겠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오늘 저녁부터 내일 낮사이에는 서울, 경기와 강원영서, 충청북부에 집중호우가 쏟아져 내일까지 100에서 200, 많은 곳은 30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이어 서울에도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낮사이에는 서울, 경기와 강원영서, 충청북부, 저녁에는 강원영동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광복절인 내일은 중부와 경북북부에 비가 오다가 늦은 오후에 그치겠지만, 일요일 모레 아침까지는 서울,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에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오지 않는 남부는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구와 제주가 36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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