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앞두고 전국 찜통 더위

입력 2003.06.2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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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주부터 시작될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오늘 울산의 수은주가 30.5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정윤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사람들로 가득한 바닷가는 벌써 한여름입니다.
밀고 당겨 물에 빠져도 마냥 즐겁습니다.
⊙윤미진(서울시 자양동): MT 왔는데 지금 덥고 기분도 좋고 그래 가지고 갑자기 뛰어들었거든요.
기분 너무 좋고요.
지금 너무 시원하고 되게 좋아요.
⊙기자: 바다를 가르는 보트는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아이들은 물장구에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양산으로 햇볕을 가리고 연신 음료수를 마셔도 더위는 가시지 않습니다.
⊙김주경(강원도 강릉시): 너무 더워서 집에서 선풍기 틀고 자다가 빙수 먹고 집에서 계속 놀 거예요.
⊙기자: 다음 주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오늘 전국적으로 영상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운 한여름 날씨가 계속됐습니다.
오늘 울산이 30.5도로 가장 더웠고 영주가 30도, 춘천과 포항 29.9도, 강릉이 29.5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다음 주 초부터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돼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KBS뉴스 정윤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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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마 앞두고 전국 찜통 더위
    • 입력 2003-06-2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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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주부터 시작될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오늘 울산의 수은주가 30.5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정윤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사람들로 가득한 바닷가는 벌써 한여름입니다. 밀고 당겨 물에 빠져도 마냥 즐겁습니다. ⊙윤미진(서울시 자양동): MT 왔는데 지금 덥고 기분도 좋고 그래 가지고 갑자기 뛰어들었거든요. 기분 너무 좋고요. 지금 너무 시원하고 되게 좋아요. ⊙기자: 바다를 가르는 보트는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아이들은 물장구에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양산으로 햇볕을 가리고 연신 음료수를 마셔도 더위는 가시지 않습니다. ⊙김주경(강원도 강릉시): 너무 더워서 집에서 선풍기 틀고 자다가 빙수 먹고 집에서 계속 놀 거예요. ⊙기자: 다음 주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오늘 전국적으로 영상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운 한여름 날씨가 계속됐습니다. 오늘 울산이 30.5도로 가장 더웠고 영주가 30도, 춘천과 포항 29.9도, 강릉이 29.5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다음 주 초부터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돼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KBS뉴스 정윤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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