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20.08.14 (12:03) 수정 2020.08.1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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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만에 다시 100명대 급증…수도권 확산세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0일 만에 다시 100명대로 급증했습니다. 국내 발생이 85명으로,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다시 커지고 있는데, 용인 우리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오늘 용인에서만 12명 추가 발생했습니다.

“거리 두기 상향 검토”…서울시, 집회 금지 명령

정부는 "현재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다"면서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상향조정에 대한 검토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광복절 연휴 기간 예정된 대규모 집회에 대해 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의사 집단 휴진…응급실·중환자실 정상 운영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의사들이 오늘 집단 휴진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 분야 인력은 집단 휴진에 참여하지 않아, 아직 큰 혼란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집중호우…남부 지방 ‘폭염특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늘 저녁부터 내일 낮 사이에 서울, 경기와 강원영서, 충청북부에 집중호우가 쏟아진다고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비가 오지 않는 남부 지방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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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14 1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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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만에 다시 100명대 급증…수도권 확산세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0일 만에 다시 100명대로 급증했습니다. 국내 발생이 85명으로,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다시 커지고 있는데, 용인 우리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오늘 용인에서만 12명 추가 발생했습니다.

“거리 두기 상향 검토”…서울시, 집회 금지 명령

정부는 "현재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다"면서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상향조정에 대한 검토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광복절 연휴 기간 예정된 대규모 집회에 대해 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의사 집단 휴진…응급실·중환자실 정상 운영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의사들이 오늘 집단 휴진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 분야 인력은 집단 휴진에 참여하지 않아, 아직 큰 혼란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집중호우…남부 지방 ‘폭염특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늘 저녁부터 내일 낮 사이에 서울, 경기와 강원영서, 충청북부에 집중호우가 쏟아진다고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비가 오지 않는 남부 지방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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