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양현종, 오늘도 ‘8K’ 2연속 선발승
입력 2020.08.16 (21:52)
수정 2020.08.16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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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즌 초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양현종이 무더위와 함께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양현종은 오늘도 삼진쇼를 펼치며 시즌 8승을 신고했습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양현종의 낙차 큰 체인지업에 최정의 방망이가 헛돕니다.
구위를 점검한 양현종, 2회부터 본격적인 삼진 행진이 시작됐습니다.
채태인은 바깥쪽 빠른 볼로, 홈런 타자 로맥에겐 허를 찌르는 체인지업으로 연속 삼진을 잡아낸 양현종.
3회엔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SK 타선을 완전히 잠재웠습니다.
양현종은 4회까지 안타와 볼넷을 하나도 내주지 않으며 퍼펙트 피칭을 이어갔습니다.
KIA 타선도 불을 뿜으며 양현종의 어깨를 가볍게 했습니다.
오선우가 데뷔 첫 만루홈런을 쏘아 올리는 등 3회에만 6점을 뽑아낸 KIA는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습니다.
양현종이 마운드를 내려간 사이 SK가 석 점차 까지 추격했지만 더 이상 점수차를 좁히진 못했습니다.
두 경기 연속 탈삼진쇼를 펼친 양현종은 시즌 8승째를 신고하며 에이스의 부활을 예고했습니다.
SK와의 주말 3연전을 모두 휩쓴 KIA는 4위 싸움에 다시 불을 지폈습니다.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인해 SK와 롯데도 당분간 홈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르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시즌 초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양현종이 무더위와 함께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양현종은 오늘도 삼진쇼를 펼치며 시즌 8승을 신고했습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양현종의 낙차 큰 체인지업에 최정의 방망이가 헛돕니다.
구위를 점검한 양현종, 2회부터 본격적인 삼진 행진이 시작됐습니다.
채태인은 바깥쪽 빠른 볼로, 홈런 타자 로맥에겐 허를 찌르는 체인지업으로 연속 삼진을 잡아낸 양현종.
3회엔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SK 타선을 완전히 잠재웠습니다.
양현종은 4회까지 안타와 볼넷을 하나도 내주지 않으며 퍼펙트 피칭을 이어갔습니다.
KIA 타선도 불을 뿜으며 양현종의 어깨를 가볍게 했습니다.
오선우가 데뷔 첫 만루홈런을 쏘아 올리는 등 3회에만 6점을 뽑아낸 KIA는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습니다.
양현종이 마운드를 내려간 사이 SK가 석 점차 까지 추격했지만 더 이상 점수차를 좁히진 못했습니다.
두 경기 연속 탈삼진쇼를 펼친 양현종은 시즌 8승째를 신고하며 에이스의 부활을 예고했습니다.
SK와의 주말 3연전을 모두 휩쓴 KIA는 4위 싸움에 다시 불을 지폈습니다.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인해 SK와 롯데도 당분간 홈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르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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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온 양현종, 오늘도 ‘8K’ 2연속 선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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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16 22:07:09
- 수정2020-08-16 22:21:07
[앵커]
시즌 초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양현종이 무더위와 함께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양현종은 오늘도 삼진쇼를 펼치며 시즌 8승을 신고했습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양현종의 낙차 큰 체인지업에 최정의 방망이가 헛돕니다.
구위를 점검한 양현종, 2회부터 본격적인 삼진 행진이 시작됐습니다.
채태인은 바깥쪽 빠른 볼로, 홈런 타자 로맥에겐 허를 찌르는 체인지업으로 연속 삼진을 잡아낸 양현종.
3회엔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SK 타선을 완전히 잠재웠습니다.
양현종은 4회까지 안타와 볼넷을 하나도 내주지 않으며 퍼펙트 피칭을 이어갔습니다.
KIA 타선도 불을 뿜으며 양현종의 어깨를 가볍게 했습니다.
오선우가 데뷔 첫 만루홈런을 쏘아 올리는 등 3회에만 6점을 뽑아낸 KIA는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습니다.
양현종이 마운드를 내려간 사이 SK가 석 점차 까지 추격했지만 더 이상 점수차를 좁히진 못했습니다.
두 경기 연속 탈삼진쇼를 펼친 양현종은 시즌 8승째를 신고하며 에이스의 부활을 예고했습니다.
SK와의 주말 3연전을 모두 휩쓴 KIA는 4위 싸움에 다시 불을 지폈습니다.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인해 SK와 롯데도 당분간 홈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르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시즌 초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양현종이 무더위와 함께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양현종은 오늘도 삼진쇼를 펼치며 시즌 8승을 신고했습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양현종의 낙차 큰 체인지업에 최정의 방망이가 헛돕니다.
구위를 점검한 양현종, 2회부터 본격적인 삼진 행진이 시작됐습니다.
채태인은 바깥쪽 빠른 볼로, 홈런 타자 로맥에겐 허를 찌르는 체인지업으로 연속 삼진을 잡아낸 양현종.
3회엔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SK 타선을 완전히 잠재웠습니다.
양현종은 4회까지 안타와 볼넷을 하나도 내주지 않으며 퍼펙트 피칭을 이어갔습니다.
KIA 타선도 불을 뿜으며 양현종의 어깨를 가볍게 했습니다.
오선우가 데뷔 첫 만루홈런을 쏘아 올리는 등 3회에만 6점을 뽑아낸 KIA는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습니다.
양현종이 마운드를 내려간 사이 SK가 석 점차 까지 추격했지만 더 이상 점수차를 좁히진 못했습니다.
두 경기 연속 탈삼진쇼를 펼친 양현종은 시즌 8승째를 신고하며 에이스의 부활을 예고했습니다.
SK와의 주말 3연전을 모두 휩쓴 KIA는 4위 싸움에 다시 불을 지폈습니다.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인해 SK와 롯데도 당분간 홈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르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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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fcju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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