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야안타만 3개 김혜성, 오늘은 단거리 육상선수?

입력 2020.08.16 (21:53) 수정 2020.08.16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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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김혜성이 오늘은 단거리 육상선수로 변신했습니다.

빠른 발로 내야안타만 3개를 기록했는데 1루가 이렇게 가까웠나요?

2회, 김혜성의 내야 땅볼, 빠른 발로 1루를 밟는 데 성공합니다.

6회회 이번에도 2루수 앞 내야 땅볼 김혜성 또 다시 빠른 발로 1루에 들어섭니다.

7회, 또 다시 내야 땅볼 김혜성.

아 이번엔 아웃 같은데요.

하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 선언됩니다.

오늘 내야 안타만 3개 김혜성.

단거리 달리기 선수라 불러도 손색 없을 것 같네요.

강백호가 친 타구, 우중간을 완전히 가를 것 같은데요.

아 정수빈의 환상적인 다이빙 캐치가 나옵니다.

마치 슈퍼맨을 떠올리게 하는 정수빈의 아름다운 수비.

당연히 안타로 생각했던 강백호도 허탈한 표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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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16 22:12:02
    • 수정2020-08-16 22: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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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김혜성이 오늘은 단거리 육상선수로 변신했습니다.

빠른 발로 내야안타만 3개를 기록했는데 1루가 이렇게 가까웠나요?

2회, 김혜성의 내야 땅볼, 빠른 발로 1루를 밟는 데 성공합니다.

6회회 이번에도 2루수 앞 내야 땅볼 김혜성 또 다시 빠른 발로 1루에 들어섭니다.

7회, 또 다시 내야 땅볼 김혜성.

아 이번엔 아웃 같은데요.

하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 선언됩니다.

오늘 내야 안타만 3개 김혜성.

단거리 달리기 선수라 불러도 손색 없을 것 같네요.

강백호가 친 타구, 우중간을 완전히 가를 것 같은데요.

아 정수빈의 환상적인 다이빙 캐치가 나옵니다.

마치 슈퍼맨을 떠올리게 하는 정수빈의 아름다운 수비.

당연히 안타로 생각했던 강백호도 허탈한 표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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