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코로나 취약국 아이들 위해…210km 도보횡단에 나선 골프선수
입력 2020.08.18 (06:44)
수정 2020.08.18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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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를 예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손 씻기조차 힘든 보건 취약국의 어린이들을 위해 영국에서 무려 210km 거리를 나흘 만에 걸어서 완주한 골프선수가 화제입니다.
[리포트]
금색 트로피가 든 배낭을 메고 쉴 새 없이 걸음을 옮기는 남자!
덴마크의 베테랑 골프선수인 '토마스 비욘'입니다.
그는 코로나 19 취약국의 어린이를 돕는 기금 마련을 위해 지난주 영국 남부 서리에서 골프 토너먼트 대회가 열린 웨일스의 한 리조트까지 210km 자선 도보횡단에 나섰는데요.
대회가 열리는 나흘 안으로 완주하기 위해 그는 하루 평균 10시간 이상씩 두 발로만 걸어결국, 도전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목표 장소인 이 골프 리조트는 10년 전 유럽과 미국 남자골프 대항전인 '라이더 컵'의 개최장소이기도 했는데요.
덴마크인 최초로라이더컵 대표로 선발됐던 비욘 선수는 당시 기쁨을 되새기고자 해당 대회 우승 트로피를 도전 내내 지참했으며, 궂은 날씨가 겹치는 악조건 속에서도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도전을 이어갔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 19를 예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손 씻기조차 힘든 보건 취약국의 어린이들을 위해 영국에서 무려 210km 거리를 나흘 만에 걸어서 완주한 골프선수가 화제입니다.
[리포트]
금색 트로피가 든 배낭을 메고 쉴 새 없이 걸음을 옮기는 남자!
덴마크의 베테랑 골프선수인 '토마스 비욘'입니다.
그는 코로나 19 취약국의 어린이를 돕는 기금 마련을 위해 지난주 영국 남부 서리에서 골프 토너먼트 대회가 열린 웨일스의 한 리조트까지 210km 자선 도보횡단에 나섰는데요.
대회가 열리는 나흘 안으로 완주하기 위해 그는 하루 평균 10시간 이상씩 두 발로만 걸어결국, 도전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목표 장소인 이 골프 리조트는 10년 전 유럽과 미국 남자골프 대항전인 '라이더 컵'의 개최장소이기도 했는데요.
덴마크인 최초로라이더컵 대표로 선발됐던 비욘 선수는 당시 기쁨을 되새기고자 해당 대회 우승 트로피를 도전 내내 지참했으며, 궂은 날씨가 겹치는 악조건 속에서도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도전을 이어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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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18 06:46:22
- 수정2020-08-18 06:50:05
[앵커]
코로나 19를 예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손 씻기조차 힘든 보건 취약국의 어린이들을 위해 영국에서 무려 210km 거리를 나흘 만에 걸어서 완주한 골프선수가 화제입니다.
[리포트]
금색 트로피가 든 배낭을 메고 쉴 새 없이 걸음을 옮기는 남자!
덴마크의 베테랑 골프선수인 '토마스 비욘'입니다.
그는 코로나 19 취약국의 어린이를 돕는 기금 마련을 위해 지난주 영국 남부 서리에서 골프 토너먼트 대회가 열린 웨일스의 한 리조트까지 210km 자선 도보횡단에 나섰는데요.
대회가 열리는 나흘 안으로 완주하기 위해 그는 하루 평균 10시간 이상씩 두 발로만 걸어결국, 도전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목표 장소인 이 골프 리조트는 10년 전 유럽과 미국 남자골프 대항전인 '라이더 컵'의 개최장소이기도 했는데요.
덴마크인 최초로라이더컵 대표로 선발됐던 비욘 선수는 당시 기쁨을 되새기고자 해당 대회 우승 트로피를 도전 내내 지참했으며, 궂은 날씨가 겹치는 악조건 속에서도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도전을 이어갔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 19를 예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손 씻기조차 힘든 보건 취약국의 어린이들을 위해 영국에서 무려 210km 거리를 나흘 만에 걸어서 완주한 골프선수가 화제입니다.
[리포트]
금색 트로피가 든 배낭을 메고 쉴 새 없이 걸음을 옮기는 남자!
덴마크의 베테랑 골프선수인 '토마스 비욘'입니다.
그는 코로나 19 취약국의 어린이를 돕는 기금 마련을 위해 지난주 영국 남부 서리에서 골프 토너먼트 대회가 열린 웨일스의 한 리조트까지 210km 자선 도보횡단에 나섰는데요.
대회가 열리는 나흘 안으로 완주하기 위해 그는 하루 평균 10시간 이상씩 두 발로만 걸어결국, 도전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목표 장소인 이 골프 리조트는 10년 전 유럽과 미국 남자골프 대항전인 '라이더 컵'의 개최장소이기도 했는데요.
덴마크인 최초로라이더컵 대표로 선발됐던 비욘 선수는 당시 기쁨을 되새기고자 해당 대회 우승 트로피를 도전 내내 지참했으며, 궂은 날씨가 겹치는 악조건 속에서도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도전을 이어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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