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생을 구한 6살 어린 영웅

입력 2020.08.18 (09:47) 수정 2020.08.1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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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브리저가 두 살 어린 동생과 함께 사탕을 고릅니다.

상점 측이 마음대로 원하는 만큼 사탕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해 신이 났습니다.

[브리저/동생 구한 영웅 : "제가 사탕을 좋아해요."]

브리저는 맹견의 공격으로부터 여동생을 구했습니다.

한 손으로 동생을 보호하며 힘겹게 개와 싸웠습니다. 결국 아흔 바늘을 꿰매는 큰 상처를 입고 얼굴을 수술했습니다.

어린 영웅의 이야기는 금세 퍼져나가 평소에 브리저가 꿈꿔온 어벤져스 영웅들로부터 칭찬이 이어졌습니다.

[크리스 에반스/캡틴 아메리카 : "진짜 캡틴 아메리카 방패를 보내주마."]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도 브리저야말로 진정한 영웅이라고 강조하고 방패를 뛰어넘는 선물을 약속했습니다.

[로버트 워커/브리저 아버지 : "현실 같지 않습니다. 이렇게 많은 성원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브리저는 끔찍이도 동생을 생각한다는데요.

동생 곁을 항상 맴돌아 동생이 화를 낼 정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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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동생을 구한 6살 어린 영웅
    • 입력 2020-08-18 09:50:26
    • 수정2020-08-18 09: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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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브리저가 두 살 어린 동생과 함께 사탕을 고릅니다.

상점 측이 마음대로 원하는 만큼 사탕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해 신이 났습니다.

[브리저/동생 구한 영웅 : "제가 사탕을 좋아해요."]

브리저는 맹견의 공격으로부터 여동생을 구했습니다.

한 손으로 동생을 보호하며 힘겹게 개와 싸웠습니다. 결국 아흔 바늘을 꿰매는 큰 상처를 입고 얼굴을 수술했습니다.

어린 영웅의 이야기는 금세 퍼져나가 평소에 브리저가 꿈꿔온 어벤져스 영웅들로부터 칭찬이 이어졌습니다.

[크리스 에반스/캡틴 아메리카 : "진짜 캡틴 아메리카 방패를 보내주마."]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도 브리저야말로 진정한 영웅이라고 강조하고 방패를 뛰어넘는 선물을 약속했습니다.

[로버트 워커/브리저 아버지 : "현실 같지 않습니다. 이렇게 많은 성원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브리저는 끔찍이도 동생을 생각한다는데요.

동생 곁을 항상 맴돌아 동생이 화를 낼 정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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