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탈석탄’ 英 상업용 탄광 200여 년 만 폐쇄

입력 2020.08.19 (10:53) 수정 2020.08.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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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마지막 남은 상업용 탄광 중 한 곳인 더럼 카운티의 브래들리 광산이 운영 연장 허가를 받지 못하고 폐쇄 조치됐습니다.

연간 15만 톤의 석탄을 생산하던 해당 광산은 지난 200여 년에 걸쳐 운영된 곳이라고 외신은 보도했습니다.

영국에는 이제 스코틀랜드와 웨일즈 등지에 작은 상업용 탄광들이 남아 있지만, 마찬가지로 한시적인 운영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상업용 탄광의 폐쇄 결정은 영국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석탄을 연료로 하는 모든 발전소를 폐쇄하기로 한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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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탈석탄’ 英 상업용 탄광 200여 년 만 폐쇄
    • 입력 2020-08-19 11:24:23
    • 수정2020-08-19 11:39:51
    지구촌뉴스
영국에 마지막 남은 상업용 탄광 중 한 곳인 더럼 카운티의 브래들리 광산이 운영 연장 허가를 받지 못하고 폐쇄 조치됐습니다.

연간 15만 톤의 석탄을 생산하던 해당 광산은 지난 200여 년에 걸쳐 운영된 곳이라고 외신은 보도했습니다.

영국에는 이제 스코틀랜드와 웨일즈 등지에 작은 상업용 탄광들이 남아 있지만, 마찬가지로 한시적인 운영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상업용 탄광의 폐쇄 결정은 영국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석탄을 연료로 하는 모든 발전소를 폐쇄하기로 한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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