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中 우한 물놀이장 ‘사람 반 물 반’

입력 2020.08.19 (10:52) 수정 2020.08.1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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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발원지로 지목된 중국 우한의 충격적인 근황이 포착됐습니다.

대형 물놀이장에 인파가 몰려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밤낮으로 파티가 펼쳐져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중국 우한의 한 야외 물놀이장.

봉쇄령이 해제된 지난 6월, 재개장한 뒤로 밤낮을 가리지 않는 다양한 공연으로 손님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각종 할인 이벤트에 사회적 거리 두기와 같은 방역 수칙은 애초에 없던 것처럼, 발 디딜 틈 없이 많은 사람이 몰려 마스크도 없이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우한시가 위치한 후베이성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일부터 관광지 400여 곳을 무료 개방 중입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벤트 정책 시행전 약 천만 명이 온라인 참여 의사를 밝혔고 이후 주말에만 중국인 수만 명이 우한 관광에 나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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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中 우한 물놀이장 ‘사람 반 물 반’
    • 입력 2020-08-19 10:58:19
    • 수정2020-08-19 11:43:16
    지구촌뉴스
[앵커]

코로나19 발원지로 지목된 중국 우한의 충격적인 근황이 포착됐습니다.

대형 물놀이장에 인파가 몰려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밤낮으로 파티가 펼쳐져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중국 우한의 한 야외 물놀이장.

봉쇄령이 해제된 지난 6월, 재개장한 뒤로 밤낮을 가리지 않는 다양한 공연으로 손님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각종 할인 이벤트에 사회적 거리 두기와 같은 방역 수칙은 애초에 없던 것처럼, 발 디딜 틈 없이 많은 사람이 몰려 마스크도 없이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우한시가 위치한 후베이성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일부터 관광지 400여 곳을 무료 개방 중입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벤트 정책 시행전 약 천만 명이 온라인 참여 의사를 밝혔고 이후 주말에만 중국인 수만 명이 우한 관광에 나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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