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장 후보자 위장전입 인정

입력 2020.08.19 (18:22) 수정 2020.08.19 (18: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의 부동산 의혹을 두고 여야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야당은 청약 가점 등 부동산 투자와 자녀 교육을 목적으로 위장 전입을 했다며 집중 추궁했고, 여당인 민주당은 의혹이 충분히 소명됐다며 엄호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제기된 의혹 중 위장 전입에 대해서는 딸의 학교 적응 문제를 위해 한 차례 위장 전입을 한 것이 맞다며 "당시 생각이 좀 짧았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세청장 후보자 위장전입 인정
    • 입력 2020-08-19 18:27:06
    • 수정2020-08-19 18:33:52
    통합뉴스룸ET
오늘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의 부동산 의혹을 두고 여야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야당은 청약 가점 등 부동산 투자와 자녀 교육을 목적으로 위장 전입을 했다며 집중 추궁했고, 여당인 민주당은 의혹이 충분히 소명됐다며 엄호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제기된 의혹 중 위장 전입에 대해서는 딸의 학교 적응 문제를 위해 한 차례 위장 전입을 한 것이 맞다며 "당시 생각이 좀 짧았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