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항공기 위로 점프’…재개장 박물관에서 모터사이클 묘기 대행진

입력 2020.08.20 (06:43) 수정 2020.08.20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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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대부분의 스포츠 경기가 코로나19로 취소되거나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독일의 한 모터스포츠 선수가 경기장 대신 재개장한 박물관을 무대로 실전 같은 묘기 대행진을 선보였습니다.

[리포트]

구소련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초음속 여객기 위에서 한 남자가 모터사이클과 한 몸처럼 움직이며 공중회전묘기를 구사합니다.

관람객이 없는 시간을 틈타 모터사이클의 묘기 대행진이 펼쳐진 이곳은 역사적인 자동차와 항공기들을 전시한 독일의 진스하임 기술 박물관입니다.

코로나 19 사태로 일시 폐쇄됐던 박물관 시설이 재개장한 것을 기념하면서, 대부분의 경기 일정이 중단된 모터스포츠 선수에게 새로운 도전 무대와 봉쇄 기간 머릿속에서만 그려왔던 고난도 개인기들을 실전처럼 발휘해보는 자리를 마련한 건데요.

어떤 지형의 장애물 코스에서도 운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트라이얼 모터사이클을 타고 박물관 안팎을 넘나들며 거대한 전투기 위도 새처럼 뛰어넘는 선수!

경기를 뛸 수 없는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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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국제뉴스] ‘항공기 위로 점프’…재개장 박물관에서 모터사이클 묘기 대행진
    • 입력 2020-08-20 06:47:51
    • 수정2020-08-20 06: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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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대부분의 스포츠 경기가 코로나19로 취소되거나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독일의 한 모터스포츠 선수가 경기장 대신 재개장한 박물관을 무대로 실전 같은 묘기 대행진을 선보였습니다.

[리포트]

구소련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초음속 여객기 위에서 한 남자가 모터사이클과 한 몸처럼 움직이며 공중회전묘기를 구사합니다.

관람객이 없는 시간을 틈타 모터사이클의 묘기 대행진이 펼쳐진 이곳은 역사적인 자동차와 항공기들을 전시한 독일의 진스하임 기술 박물관입니다.

코로나 19 사태로 일시 폐쇄됐던 박물관 시설이 재개장한 것을 기념하면서, 대부분의 경기 일정이 중단된 모터스포츠 선수에게 새로운 도전 무대와 봉쇄 기간 머릿속에서만 그려왔던 고난도 개인기들을 실전처럼 발휘해보는 자리를 마련한 건데요.

어떤 지형의 장애물 코스에서도 운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트라이얼 모터사이클을 타고 박물관 안팎을 넘나들며 거대한 전투기 위도 새처럼 뛰어넘는 선수!

경기를 뛸 수 없는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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