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그린란드 빙하, 되돌릴 수 없는 상태”
입력 2020.08.24 (10:55)
수정 2020.08.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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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로 지구온난화가 멈춘다 해도 그린란드 빙하의 유실은 계속될 것이라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미국 오하이오대 연구팀이 지난 수십년 동안 그린란드 주변 해양으로 흘러든 200여 개 대빙하를 촬영한 위성 자료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연구팀은 2000년대 들어 그린란드 빙하의 유실량이 새로 쌓이는 눈의 양을 뛰어넘는 '티빙 포인트'를 지나, '되돌릴 수 없는 상태'에 접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지구온난화가 현재 속도로 진행되면 빙하가 녹는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이라면서 "미래 환경의 변화를 예측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미국 오하이오대 연구팀이 지난 수십년 동안 그린란드 주변 해양으로 흘러든 200여 개 대빙하를 촬영한 위성 자료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연구팀은 2000년대 들어 그린란드 빙하의 유실량이 새로 쌓이는 눈의 양을 뛰어넘는 '티빙 포인트'를 지나, '되돌릴 수 없는 상태'에 접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지구온난화가 현재 속도로 진행되면 빙하가 녹는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이라면서 "미래 환경의 변화를 예측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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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Talk] “그린란드 빙하, 되돌릴 수 없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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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24 10:55:54
- 수정2020-08-24 11:01:29
지금 바로 지구온난화가 멈춘다 해도 그린란드 빙하의 유실은 계속될 것이라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미국 오하이오대 연구팀이 지난 수십년 동안 그린란드 주변 해양으로 흘러든 200여 개 대빙하를 촬영한 위성 자료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연구팀은 2000년대 들어 그린란드 빙하의 유실량이 새로 쌓이는 눈의 양을 뛰어넘는 '티빙 포인트'를 지나, '되돌릴 수 없는 상태'에 접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지구온난화가 현재 속도로 진행되면 빙하가 녹는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이라면서 "미래 환경의 변화를 예측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미국 오하이오대 연구팀이 지난 수십년 동안 그린란드 주변 해양으로 흘러든 200여 개 대빙하를 촬영한 위성 자료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연구팀은 2000년대 들어 그린란드 빙하의 유실량이 새로 쌓이는 눈의 양을 뛰어넘는 '티빙 포인트'를 지나, '되돌릴 수 없는 상태'에 접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지구온난화가 현재 속도로 진행되면 빙하가 녹는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이라면서 "미래 환경의 변화를 예측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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