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열대성 폭풍 ‘로라’ 카리브해 지역 강타

입력 2020.08.24 (10:56) 수정 2020.08.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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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성 폭풍 '로라'가 카리브해 지역을 강타했습니다.

아이티에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국경을 맞댄 도미니카공화국에서도 세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또 수십만 가구에 정전과 단수가 발생했는데요.

현재 '로라'는 시속 95킬로미터의 강풍을 동반한 채 쿠바 동쪽을 향해 이동 중입니다.

멕시코만을 지나며 세력이 강해져 내일 허리케인으로 격상하겠고, 모레 미국 남부 해안가에 도달할 전망입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도쿄는 31도, 상하이 36, 오사카 37도까지 올라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에는 벼락을 동반한 열대성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오늘도 뉴델리에는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런던과 파리, 로마는 종일 하늘이 흐릿하겠습니다.

토론토와 워싱턴은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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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열대성 폭풍 ‘로라’ 카리브해 지역 강타
    • 입력 2020-08-24 10:56:34
    • 수정2020-08-24 1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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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성 폭풍 '로라'가 카리브해 지역을 강타했습니다.

아이티에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국경을 맞댄 도미니카공화국에서도 세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또 수십만 가구에 정전과 단수가 발생했는데요.

현재 '로라'는 시속 95킬로미터의 강풍을 동반한 채 쿠바 동쪽을 향해 이동 중입니다.

멕시코만을 지나며 세력이 강해져 내일 허리케인으로 격상하겠고, 모레 미국 남부 해안가에 도달할 전망입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도쿄는 31도, 상하이 36, 오사카 37도까지 올라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에는 벼락을 동반한 열대성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오늘도 뉴델리에는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런던과 파리, 로마는 종일 하늘이 흐릿하겠습니다.

토론토와 워싱턴은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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