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코로나 19로 새롭게 탄생한 ‘실내 철인 3종 대회’

입력 2020.08.25 (06:43) 수정 2020.08.25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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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로 인해 전 세계가 이전과 다른 새로운 일상과 규칙을 직면하게 된 가운데 네덜란드에선 코로나 시대에 맞춰 새로운 방식의 철인 3종 대회가 개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출발 신호와 동시에 수영장으로 뛰어드는 선수들!

각자 전속력으로 수영장 레인을 완주하더니, 숨 돌릴 틈도 없이 바로 옆에 일렬로 설치된 실내 자전거에 올라탑니다.

극한의 체력 싸움이 벌어진 이곳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처음 개최된 새로운 철인 3종 대회 '슈퍼리그 아레나 게임즈'입니다.

이 대회는 코로나 19시대에 관중과 선수가 서로 밀착 접촉할 수 있는 바다나 야외 코스 대신 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통제가 가능한 실내 경기장에서 치러졌는데요.

또한 여느 철인 3종 경기처럼 수영, 사이클, 마라톤 세 종목을 연이어 실시하지만 수영은 길이 50m 실내 수영장에서 기록 경쟁을 벌이고 마라톤과 사이클 종목은 온라인 게임 시스템과 연결한 실내 자전거와 러닝머신을 타고 참가선수끼리 실

시간 가상현실에서 승부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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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25 06:45:02
    • 수정2020-08-25 06:56:11
    뉴스광장 1부
[앵커]

코로나 19로 인해 전 세계가 이전과 다른 새로운 일상과 규칙을 직면하게 된 가운데 네덜란드에선 코로나 시대에 맞춰 새로운 방식의 철인 3종 대회가 개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출발 신호와 동시에 수영장으로 뛰어드는 선수들!

각자 전속력으로 수영장 레인을 완주하더니, 숨 돌릴 틈도 없이 바로 옆에 일렬로 설치된 실내 자전거에 올라탑니다.

극한의 체력 싸움이 벌어진 이곳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처음 개최된 새로운 철인 3종 대회 '슈퍼리그 아레나 게임즈'입니다.

이 대회는 코로나 19시대에 관중과 선수가 서로 밀착 접촉할 수 있는 바다나 야외 코스 대신 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통제가 가능한 실내 경기장에서 치러졌는데요.

또한 여느 철인 3종 경기처럼 수영, 사이클, 마라톤 세 종목을 연이어 실시하지만 수영은 길이 50m 실내 수영장에서 기록 경쟁을 벌이고 마라톤과 사이클 종목은 온라인 게임 시스템과 연결한 실내 자전거와 러닝머신을 타고 참가선수끼리 실

시간 가상현실에서 승부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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