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상소문 형태 정부 비판…답변 기준인 20만 명 이상 동의
입력 2020.08.28 (12:26)
수정 2020.08.2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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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상소문의 형태를 빌려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 청와대가 답변을 내놓게 됐습니다.
'진인 조은산이 시무 7조를 주청하는 상소문을 올리니 삼가 굽어 살펴주시옵소서'라는 제목의 청원은 지난 12일 작성됐지만, 어제 오후 공개 처리돼 현재 청원 게시판에 올라와 있습니다.
한편 한국일보는 해당 청원인과 이메일 인터뷰를 갖고, 청원인이 두 아이를 키우는 30대 후반의 평범한 직장인 남성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진인 조은산이 시무 7조를 주청하는 상소문을 올리니 삼가 굽어 살펴주시옵소서'라는 제목의 청원은 지난 12일 작성됐지만, 어제 오후 공개 처리돼 현재 청원 게시판에 올라와 있습니다.
한편 한국일보는 해당 청원인과 이메일 인터뷰를 갖고, 청원인이 두 아이를 키우는 30대 후반의 평범한 직장인 남성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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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상소문 형태 정부 비판…답변 기준인 20만 명 이상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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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28 12:27:37
- 수정2020-08-28 13:13:45
옛 상소문의 형태를 빌려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 청와대가 답변을 내놓게 됐습니다.
'진인 조은산이 시무 7조를 주청하는 상소문을 올리니 삼가 굽어 살펴주시옵소서'라는 제목의 청원은 지난 12일 작성됐지만, 어제 오후 공개 처리돼 현재 청원 게시판에 올라와 있습니다.
한편 한국일보는 해당 청원인과 이메일 인터뷰를 갖고, 청원인이 두 아이를 키우는 30대 후반의 평범한 직장인 남성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진인 조은산이 시무 7조를 주청하는 상소문을 올리니 삼가 굽어 살펴주시옵소서'라는 제목의 청원은 지난 12일 작성됐지만, 어제 오후 공개 처리돼 현재 청원 게시판에 올라와 있습니다.
한편 한국일보는 해당 청원인과 이메일 인터뷰를 갖고, 청원인이 두 아이를 키우는 30대 후반의 평범한 직장인 남성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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