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인종차별 항의로 인해 내일 등판 유력

입력 2020.08.28 (21:54) 수정 2020.08.28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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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토론토의 류현진이 인종 차별 항의로 인해 등판이 하루 미뤄져 내일 출격합니다.

흑인 총격 사건의 항의 표시로 토론토와 보스턴 두 구단은 오늘 경기를 전격 취소했습니다.

이에따라 류현진은 내일 볼티모어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합니다.

세인트 루이스 김광현은 피츠버그전에서 시즌 2승 달성은 무산됐지만 6이닝 1실점 비자책으로 역투하며 자책점을 1.08까지 낮췄습니다.

총격 사건의 여파가 스포츠로 확대되는 가운데 미국 최고 인기 프로스포츠인 미국프로풋볼 9개 팀도 항의 차원에서 오늘 일제히 훈련을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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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인종차별 항의로 인해 내일 등판 유력
    • 입력 2020-08-28 22:11:52
    • 수정2020-08-28 22: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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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토론토의 류현진이 인종 차별 항의로 인해 등판이 하루 미뤄져 내일 출격합니다.

흑인 총격 사건의 항의 표시로 토론토와 보스턴 두 구단은 오늘 경기를 전격 취소했습니다.

이에따라 류현진은 내일 볼티모어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합니다.

세인트 루이스 김광현은 피츠버그전에서 시즌 2승 달성은 무산됐지만 6이닝 1실점 비자책으로 역투하며 자책점을 1.08까지 낮췄습니다.

총격 사건의 여파가 스포츠로 확대되는 가운데 미국 최고 인기 프로스포츠인 미국프로풋볼 9개 팀도 항의 차원에서 오늘 일제히 훈련을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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