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브라질 북동부 여러 차례 ‘지진’

입력 2020.08.31 (10:56) 수정 2020.08.3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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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북동부 지역에서 규모 3.7에서 4.2의 지진이 여러 차례 일어났습니다.

지진은 북동부 바이아주의 주도인 사우바도르에서 160㎞ 떨어진 지역에서 어제 오전 7시 45분께 처음 일어났으며 최소한 19개 도시에서 진동이 감지됐는데요.

일부 도시에서는 슈퍼마켓의 진열대에서 물건이 쏟아지는 등 재산 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흐린 가운데 낮기온이 31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평양과 베이징, 도쿄는 약하게 비가 오겠습니다.

시드니는 안개와 먼지가 섞인 연무현상으로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케이프타운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겠습니다.

마드리드는 낮최고기온이 25도로 폭염의 기세는 한 풀 꺾였습니다.

워싱턴과 멕시코시티에는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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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브라질 북동부 여러 차례 ‘지진’
    • 입력 2020-08-31 11:03:21
    • 수정2020-08-31 11:08:32
    지구촌뉴스
브라질 북동부 지역에서 규모 3.7에서 4.2의 지진이 여러 차례 일어났습니다.

지진은 북동부 바이아주의 주도인 사우바도르에서 160㎞ 떨어진 지역에서 어제 오전 7시 45분께 처음 일어났으며 최소한 19개 도시에서 진동이 감지됐는데요.

일부 도시에서는 슈퍼마켓의 진열대에서 물건이 쏟아지는 등 재산 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흐린 가운데 낮기온이 31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평양과 베이징, 도쿄는 약하게 비가 오겠습니다.

시드니는 안개와 먼지가 섞인 연무현상으로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케이프타운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겠습니다.

마드리드는 낮최고기온이 25도로 폭염의 기세는 한 풀 꺾였습니다.

워싱턴과 멕시코시티에는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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