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염경엽 감독 68일 만에 복귀

입력 2020.09.01 (21:50) 수정 2020.09.0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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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스트레스로 경기중 쓰러졌더 염경엽 SK감독이 68일 만에 다시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돌아온 염 감독은 희망을 드리겠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오랜만에 문학 경기장을 찾은 염경엽 SK 감독입니다.

다소 수척하지만 건강을 되찾은 염 감독은 "이제는 희망을 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더그아웃에 있는 모습 정말 오랜만인데요.

경기에서는 LG 박용택이 1년여만에 홈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은퇴시즌을 보내고 있는 박용택, 개인 통산 212호 홈런입니다.

라모스도 시즌 30호 홈런 고지에 올랐습니다.

무사1, 2루 득점기회인데요.

롯데 안치홍이 친 공이 삼루수 정면으로 가더니 3루와 2루를 거쳐서 1루까지!

다시 한번 보실까요, 이 절호의 득점기회가 이닝을 종료시킬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안치홍도 삼중살에 결국 주저 앉고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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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염경엽 감독 68일 만에 복귀
    • 입력 2020-09-01 21:52:04
    • 수정2020-09-01 21: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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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스트레스로 경기중 쓰러졌더 염경엽 SK감독이 68일 만에 다시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돌아온 염 감독은 희망을 드리겠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오랜만에 문학 경기장을 찾은 염경엽 SK 감독입니다.

다소 수척하지만 건강을 되찾은 염 감독은 "이제는 희망을 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더그아웃에 있는 모습 정말 오랜만인데요.

경기에서는 LG 박용택이 1년여만에 홈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은퇴시즌을 보내고 있는 박용택, 개인 통산 212호 홈런입니다.

라모스도 시즌 30호 홈런 고지에 올랐습니다.

무사1, 2루 득점기회인데요.

롯데 안치홍이 친 공이 삼루수 정면으로 가더니 3루와 2루를 거쳐서 1루까지!

다시 한번 보실까요, 이 절호의 득점기회가 이닝을 종료시킬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안치홍도 삼중살에 결국 주저 앉고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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