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헤드라인]

태풍 ‘마이삭’ 내일 새벽 상륙…“폭풍 해일 가능성”

태풍 마이삭이 내일 새벽 부산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내일까지 전국에 매우 강한 비바람이 불겠습니다. 기상청은 남해안과 동해안, 제주에 폭풍 해일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누적 확진 2만 명 넘어…프로야구 1명 또 확진

코로나19 누적확진자가 2만 명 대를 기록한 가운데 중증 환자 수도 처음으로 백 명을 넘었습니다. 프로야구 한화에선 또 한 명의 선수가 추가 확진됐습니다.

내년 예산안 555조 원대…“이번 주 추가 대책”

정부가 코로나19 극복과 한국판 뉴딜 추진을 위해 내년도 예산을 555조 원대로 확대 편성했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이번 주 안에 코로나19 피해 계층에 대한 추가 대책이 나온다고 밝혔습니다.

“정책 원점 재논의 명문화”…“군의관 민간 병원 투입”

집단 휴진 중인 전공의와 전임의들이 정부 정책의 원점 재논의를 명문화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정부는 정책 철회는 권한 밖의 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르면 내일부터 수도권 민간병원에 군의관 20여 명이 투입됩니다.

美 정부, ‘北 미사일’ 관련 합동 ‘경보’ 발령

미 국무부를 비롯한 3개 정부 부처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개발과 관련해 합동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미사일 개발과 관련된 북한 기업들과 거래했을 경우 강력히 제재한다며 처벌 수위도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