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파죽의 7연승…홍창기 결정적 홈보살
입력 2020.09.06 (21:45)
수정 2020.09.0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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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LG가 홍창기의 결정적인 홈 보살로 7연승을 달렸습니다.
LG는 선두 NC와 이제 단 한 경기 찹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승부는 5회 말에 갈렸습니다.
LG는 선발 임찬규가 흔들리며 만루 위기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전준우가 친 타구를 좌익수 홍창기가 잡아 홈으로 송구했습니다.
안치홍이 전력 질주했지만, 홍창기의 어깨가 강했습니다.
추가 실점을 막아낸 이 송구로 LG는 2대 1로 리드를 지켜갔습니다.
LG는 7회 오지환이 2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롯데는 바람마저 야속했습니다.
좌익수 전준우 쪽으로 뜬 평범한 타구가 강한 바람에 방향을 바꾸며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거침없이 7연승을 올린 2위 LG는 선두 NC에 한 경기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오지환/LG : "최대한 오래 연승을 할 수 있게끔(하겠습니다.) 고지가 앞에 있더라고요. 한번 점령해보겠습니다."]
KIA는 한화전 6연승을 달렸습니다.
브룩스는 7이닝 동안 삼진 열 개를 잡는 등 한화 타선을 침묵시켰습니다.
특히 7회, 세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운 장면이 압권이었습니다.
타선에서는 유민상이 만루포로 승리를 합작했습니다.
두 달여 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했던 SK 염경엽 감독은, 또다시 건강 악화로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SK는 두산에 대패를 당해 9연패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영상편집:이웅
프로야구 LG가 홍창기의 결정적인 홈 보살로 7연승을 달렸습니다.
LG는 선두 NC와 이제 단 한 경기 찹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승부는 5회 말에 갈렸습니다.
LG는 선발 임찬규가 흔들리며 만루 위기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전준우가 친 타구를 좌익수 홍창기가 잡아 홈으로 송구했습니다.
안치홍이 전력 질주했지만, 홍창기의 어깨가 강했습니다.
추가 실점을 막아낸 이 송구로 LG는 2대 1로 리드를 지켜갔습니다.
LG는 7회 오지환이 2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롯데는 바람마저 야속했습니다.
좌익수 전준우 쪽으로 뜬 평범한 타구가 강한 바람에 방향을 바꾸며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거침없이 7연승을 올린 2위 LG는 선두 NC에 한 경기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오지환/LG : "최대한 오래 연승을 할 수 있게끔(하겠습니다.) 고지가 앞에 있더라고요. 한번 점령해보겠습니다."]
KIA는 한화전 6연승을 달렸습니다.
브룩스는 7이닝 동안 삼진 열 개를 잡는 등 한화 타선을 침묵시켰습니다.
특히 7회, 세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운 장면이 압권이었습니다.
타선에서는 유민상이 만루포로 승리를 합작했습니다.
두 달여 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했던 SK 염경엽 감독은, 또다시 건강 악화로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SK는 두산에 대패를 당해 9연패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영상편집:이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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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파죽의 7연승…홍창기 결정적 홈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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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9-06 21:49:22
- 수정2020-09-06 21:56:11
[앵커]
프로야구 LG가 홍창기의 결정적인 홈 보살로 7연승을 달렸습니다.
LG는 선두 NC와 이제 단 한 경기 찹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승부는 5회 말에 갈렸습니다.
LG는 선발 임찬규가 흔들리며 만루 위기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전준우가 친 타구를 좌익수 홍창기가 잡아 홈으로 송구했습니다.
안치홍이 전력 질주했지만, 홍창기의 어깨가 강했습니다.
추가 실점을 막아낸 이 송구로 LG는 2대 1로 리드를 지켜갔습니다.
LG는 7회 오지환이 2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롯데는 바람마저 야속했습니다.
좌익수 전준우 쪽으로 뜬 평범한 타구가 강한 바람에 방향을 바꾸며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거침없이 7연승을 올린 2위 LG는 선두 NC에 한 경기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오지환/LG : "최대한 오래 연승을 할 수 있게끔(하겠습니다.) 고지가 앞에 있더라고요. 한번 점령해보겠습니다."]
KIA는 한화전 6연승을 달렸습니다.
브룩스는 7이닝 동안 삼진 열 개를 잡는 등 한화 타선을 침묵시켰습니다.
특히 7회, 세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운 장면이 압권이었습니다.
타선에서는 유민상이 만루포로 승리를 합작했습니다.
두 달여 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했던 SK 염경엽 감독은, 또다시 건강 악화로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SK는 두산에 대패를 당해 9연패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영상편집:이웅
프로야구 LG가 홍창기의 결정적인 홈 보살로 7연승을 달렸습니다.
LG는 선두 NC와 이제 단 한 경기 찹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승부는 5회 말에 갈렸습니다.
LG는 선발 임찬규가 흔들리며 만루 위기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전준우가 친 타구를 좌익수 홍창기가 잡아 홈으로 송구했습니다.
안치홍이 전력 질주했지만, 홍창기의 어깨가 강했습니다.
추가 실점을 막아낸 이 송구로 LG는 2대 1로 리드를 지켜갔습니다.
LG는 7회 오지환이 2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롯데는 바람마저 야속했습니다.
좌익수 전준우 쪽으로 뜬 평범한 타구가 강한 바람에 방향을 바꾸며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거침없이 7연승을 올린 2위 LG는 선두 NC에 한 경기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오지환/LG : "최대한 오래 연승을 할 수 있게끔(하겠습니다.) 고지가 앞에 있더라고요. 한번 점령해보겠습니다."]
KIA는 한화전 6연승을 달렸습니다.
브룩스는 7이닝 동안 삼진 열 개를 잡는 등 한화 타선을 침묵시켰습니다.
특히 7회, 세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운 장면이 압권이었습니다.
타선에서는 유민상이 만루포로 승리를 합작했습니다.
두 달여 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했던 SK 염경엽 감독은, 또다시 건강 악화로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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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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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빈 기자 newsub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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