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차도, 외국인 선수로 역대 두 번째 올스타 최다득표

입력 2020.09.07 (21:50) 수정 2020.09.0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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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올스타 투표에서 롯데의 딕슨 마차도가 외국인 선수로는 역대 두 번째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오늘 발표된 올스타 투표 결과 유격수 마차도가 84만 9,441표로 가장 많은 표를 받았습니다.

외국인 선수가 최다득표자가 된 것은 2008년 롯데 카림 가르시아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마차도 포함 롯데는 투수 댄 스트레일리, 외야수 손아섭 등 드림 올스타 12자리 중 다섯 자리를 차지해 인기 팀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최다 득표 2위는 83만 1,755표로 나눔 올스타인 키움의 외야수 이정후가 차지했고, LG 외야수 김현수는 6시즌 연속 올스타로 선정됐습니다.

올 시즌 올스타전은 코로나 19로 열리지 않으며 올스타 선수들에겐 상금과 특별 패치 등이 수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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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차도, 외국인 선수로 역대 두 번째 올스타 최다득표
    • 입력 2020-09-07 21:50:41
    • 수정2020-09-07 21: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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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올스타 투표에서 롯데의 딕슨 마차도가 외국인 선수로는 역대 두 번째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오늘 발표된 올스타 투표 결과 유격수 마차도가 84만 9,441표로 가장 많은 표를 받았습니다.

외국인 선수가 최다득표자가 된 것은 2008년 롯데 카림 가르시아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마차도 포함 롯데는 투수 댄 스트레일리, 외야수 손아섭 등 드림 올스타 12자리 중 다섯 자리를 차지해 인기 팀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최다 득표 2위는 83만 1,755표로 나눔 올스타인 키움의 외야수 이정후가 차지했고, LG 외야수 김현수는 6시즌 연속 올스타로 선정됐습니다.

올 시즌 올스타전은 코로나 19로 열리지 않으며 올스타 선수들에겐 상금과 특별 패치 등이 수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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