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확진자 0명” ‘중국’발표 믿을 수 있나…‘이낙연’ 연설 호평 ‘국민의힘’, ‘추미애’ 맹공

입력 2020.09.07 (23:47) 수정 2020.09.07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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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뉴스 키워드 보겠습니다.

빅 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오늘자 7천여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키워드들 보고 계신데요.

'중국' 연관뉴스부터 보겠습니다.

중국 제약회사인 시노백의 직원과 가족 수천 명이 코로나 백신 후보 물질 코로나백을 접종받았다는 보도가 화제였는데요.

언론들은 코로나백이 안전하다는 시노백 입장과 백신 접종 범위를 넒혀나갈 거라는 중국 당국의 계획을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 본토에서 22일째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는 중국의 공식 발표가 있었지만,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6일까지 한국에 입국한 중국인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에도 언론들이 관심을 보였습니다.

사회면부터 분야별 키워드 보겠습니다.

집단 휴진을 이어온 전공의들이 내일 업무에 복귀할 전망이라는 소식에 '대한의사협회'가 올라왔는데요.

진료 복귀는 전공의 협의회 비대위가 밝힌 입장입니다만, 의사 국가 고시 응시를 거부한 의대생들이 피해를 입으면 단체행동 수위를 다시 강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고, 의사협회도 응시 거부 의대생들 구제를 요구하면서 정부가 수용하지 않으면 합의를 파기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는데요.

의대생들의 응시율이 14%에 불과한 가운데 '보건복지부'도 더는 시험을 연기할 수 없고 추가 접수도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의사들과 정부의 갈등이 재현될 조짐도 보이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10호 태풍 하이선 관련 뉴스 뿐 아니라, 연관 뉴스 중에 아직 발생하지 않은 11호 태풍 노을과 12호 태풍 돌핀의 한반도행 가능성을 우려한 기사들도 많아 눈에 띄었습니다.

다음은 경제 뉴스 키워든데요.

'국토교통부' 연관기사 보겠습니다.

올해 추석에는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혜택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연휴 기간 최대한 이동을 자제해달라고 했던 정부가 코로나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올해는 통행료 징수로 가닥을 잡았다는 뉴스도 화제였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삼성전자가 미국 1위 통신사업자인 버라이즌으로부터 8조원 규모의 5G 통신장비 공급 계약을 따냈다는 소식에 화제 키워드가 됐는데요.

언론들은 "삼성이 잭팟을 터뜨렸다", "이 부회장이 발로 뛴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끝으로 정치뉴스 키워듭니다.

오늘 '더불어민주당'의 '이낙연'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했는데요.

코로나 위기 극복에 힘을 모으자며 "당신이 있어 내가 있다"는 아프리카 반투족의 말을 인용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집권여당 대표다운 중후하고 울림있는 연설이었다는 반응을 내놨는데요.

언론들은 이 대표의 감성연설이 이례적으로 야당의 호평을 이끌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실제로 여야가 가족돌봄 휴가 연장법을 1순위 법안으로 처리하자 모처럼 정책 협치의 기대감을 높였다고 평가하기도 했는데요.

반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의혹에 대해선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나서서 "장관을 그대로 두는 것 자체가 법치 모독이자 법치 파괴" 라며 사퇴를 촉구하는 등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오늘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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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약회사인 시노백의 직원과 가족 수천 명이 코로나 백신 후보 물질 코로나백을 접종받았다는 보도가 화제였는데요.

언론들은 코로나백이 안전하다는 시노백 입장과 백신 접종 범위를 넒혀나갈 거라는 중국 당국의 계획을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 본토에서 22일째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는 중국의 공식 발표가 있었지만,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6일까지 한국에 입국한 중국인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에도 언론들이 관심을 보였습니다.

사회면부터 분야별 키워드 보겠습니다.

집단 휴진을 이어온 전공의들이 내일 업무에 복귀할 전망이라는 소식에 '대한의사협회'가 올라왔는데요.

진료 복귀는 전공의 협의회 비대위가 밝힌 입장입니다만, 의사 국가 고시 응시를 거부한 의대생들이 피해를 입으면 단체행동 수위를 다시 강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고, 의사협회도 응시 거부 의대생들 구제를 요구하면서 정부가 수용하지 않으면 합의를 파기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는데요.

의대생들의 응시율이 14%에 불과한 가운데 '보건복지부'도 더는 시험을 연기할 수 없고 추가 접수도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의사들과 정부의 갈등이 재현될 조짐도 보이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10호 태풍 하이선 관련 뉴스 뿐 아니라, 연관 뉴스 중에 아직 발생하지 않은 11호 태풍 노을과 12호 태풍 돌핀의 한반도행 가능성을 우려한 기사들도 많아 눈에 띄었습니다.

다음은 경제 뉴스 키워든데요.

'국토교통부' 연관기사 보겠습니다.

올해 추석에는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혜택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연휴 기간 최대한 이동을 자제해달라고 했던 정부가 코로나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올해는 통행료 징수로 가닥을 잡았다는 뉴스도 화제였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삼성전자가 미국 1위 통신사업자인 버라이즌으로부터 8조원 규모의 5G 통신장비 공급 계약을 따냈다는 소식에 화제 키워드가 됐는데요.

언론들은 "삼성이 잭팟을 터뜨렸다", "이 부회장이 발로 뛴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끝으로 정치뉴스 키워듭니다.

오늘 '더불어민주당'의 '이낙연'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했는데요.

코로나 위기 극복에 힘을 모으자며 "당신이 있어 내가 있다"는 아프리카 반투족의 말을 인용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집권여당 대표다운 중후하고 울림있는 연설이었다는 반응을 내놨는데요.

언론들은 이 대표의 감성연설이 이례적으로 야당의 호평을 이끌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실제로 여야가 가족돌봄 휴가 연장법을 1순위 법안으로 처리하자 모처럼 정책 협치의 기대감을 높였다고 평가하기도 했는데요.

반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의혹에 대해선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나서서 "장관을 그대로 두는 것 자체가 법치 모독이자 법치 파괴" 라며 사퇴를 촉구하는 등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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