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中, 국제행사서 임상시험 중인 코로나 백신 첫 공개

입력 2020.09.08 (06:37) 수정 2020.09.08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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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이 코로나 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대규모 오프라인 국제 행사에서 자국 제약사가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 19 백신 후보 제품을 일반 대중 앞에 첫 공개 했습니다.

[리포트]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한 '국제 서비스 무역 교역회'입니다.

수많은 전시 부스 가운데 관람객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이것!

중국 제약회사 시노팜과 시노백이 개발 중인 코로나 19 백신 제품입니다.

세계적으로 코로나 19 백신 후보 제품이 대중 앞에서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이처럼 중국이 코로나 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에서 자체 백신을 전격 공개한 건 당국의 방역 성과와 백신의 안정성에 대한 자신감이 깔려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한편 두 제약사는 각각 자사 임직원 가운데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백신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으며 브라질과 인도네시아, 페루 등지에서 3상 임상시험에도 착수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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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국제뉴스] 中, 국제행사서 임상시험 중인 코로나 백신 첫 공개
    • 입력 2020-09-08 06:41:06
    • 수정2020-09-08 06: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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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이 코로나 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대규모 오프라인 국제 행사에서 자국 제약사가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 19 백신 후보 제품을 일반 대중 앞에 첫 공개 했습니다.

[리포트]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한 '국제 서비스 무역 교역회'입니다.

수많은 전시 부스 가운데 관람객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이것!

중국 제약회사 시노팜과 시노백이 개발 중인 코로나 19 백신 제품입니다.

세계적으로 코로나 19 백신 후보 제품이 대중 앞에서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이처럼 중국이 코로나 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에서 자체 백신을 전격 공개한 건 당국의 방역 성과와 백신의 안정성에 대한 자신감이 깔려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한편 두 제약사는 각각 자사 임직원 가운데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백신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으며 브라질과 인도네시아, 페루 등지에서 3상 임상시험에도 착수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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