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 교섭결렬, 사흘째 파업

입력 2003.06.26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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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인천지하철 노조의 파업이 사흘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노사양측은 2인승무원제 도입 등 핵심쟁점에는 잠정 합의하고 파업참여 노조원 징계 범위 등에 대해서는 막판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이민철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를 태풍피해복구 공사 15건을 특정건설업체 9곳에 발주하도록 부하 공무원에게 지시한 혐의로 구속 수감했습니다.
가수 유승준 씨가 입국 금지 1년 4개월 만에 법무부로부터 사흘간의 체류 허가를 받아 오늘 새벽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약혼녀의 부친상에 참석했습니다.
유 씨는 내일 저녁 출국할 예정입니다.
CJ주식회사는 이재현 회장의 취득 경위와 적정 가치를 둘러싸고 논란을 빚고 있는 삼성에버랜드주식을 최초 매입 가격인 주당 7700원에 전량 회사에 넘기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공기업 4곳을 포함해 대기업 62개가 입사지원서 기재 사항 가운데 개인 능력이나 수행 업무와 연관성이 적은 학력과 출신지역, 가족, 신체 사항 등의 항목을 삭제하겠다고 통보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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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지하철 교섭결렬, 사흘째 파업
    • 입력 2003-06-26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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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인천지하철 노조의 파업이 사흘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노사양측은 2인승무원제 도입 등 핵심쟁점에는 잠정 합의하고 파업참여 노조원 징계 범위 등에 대해서는 막판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이민철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를 태풍피해복구 공사 15건을 특정건설업체 9곳에 발주하도록 부하 공무원에게 지시한 혐의로 구속 수감했습니다. 가수 유승준 씨가 입국 금지 1년 4개월 만에 법무부로부터 사흘간의 체류 허가를 받아 오늘 새벽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약혼녀의 부친상에 참석했습니다. 유 씨는 내일 저녁 출국할 예정입니다. CJ주식회사는 이재현 회장의 취득 경위와 적정 가치를 둘러싸고 논란을 빚고 있는 삼성에버랜드주식을 최초 매입 가격인 주당 7700원에 전량 회사에 넘기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공기업 4곳을 포함해 대기업 62개가 입사지원서 기재 사항 가운데 개인 능력이나 수행 업무와 연관성이 적은 학력과 출신지역, 가족, 신체 사항 등의 항목을 삭제하겠다고 통보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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