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삼성증권배 프로야구에서 삼성의 이승엽이 시즌 35호 홈런을 날리면서 이제 아시아 홈런 신기록을 향해 순항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김봉진 기자, 전해 주시죠.
⊙기자: 이승엽의 홈런포가 사흘 만에 다시 터졌습니다.
이승엽은 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35호 홈런아치를 그려냈습니다.
3:0으로 앞선 5회, 승부를 사실상 가른 두점짜리 홈런이었습니다.
이승엽의 35호 홈런은 올 시즌 67게임만입니다.
시즌 최대인 54개를 친 99년보다 10경기나 빠른 페이스여서 아시아 홈런 신기록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습니다.
이승엽과 양준혁, 진갑용의 홈런까지 터진 삼성은 현대를 7:1로 물리쳤습니다.
삼성은 6연승을 올렸습니다.
LG, 두산의 연속 경기에서는 1차전은 LG가 11:3으로 이겼고 9회가 진행중인 2차전에서는 역시 LG가 1:0 한 점차로 앞서 있습니다.
1차전에서 김광수는 생애 첫 선발승을 거뒀고 팀타선은 시즌 두번째로 선발 전원 안타와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2차전에서는 선발 장문석과 중간 전승남 등 효과적인 이어던지기와 박용택의 홈런이 돋보였습니다.
사직 연속 경기에서는 SK가 2연승을 거두며 삼성을 제치고 다시 선두로 나섰습니다.
기아, 한화의 청주 경기는 비로 연기됐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김봉진 기자, 전해 주시죠.
⊙기자: 이승엽의 홈런포가 사흘 만에 다시 터졌습니다.
이승엽은 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35호 홈런아치를 그려냈습니다.
3:0으로 앞선 5회, 승부를 사실상 가른 두점짜리 홈런이었습니다.
이승엽의 35호 홈런은 올 시즌 67게임만입니다.
시즌 최대인 54개를 친 99년보다 10경기나 빠른 페이스여서 아시아 홈런 신기록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습니다.
이승엽과 양준혁, 진갑용의 홈런까지 터진 삼성은 현대를 7:1로 물리쳤습니다.
삼성은 6연승을 올렸습니다.
LG, 두산의 연속 경기에서는 1차전은 LG가 11:3으로 이겼고 9회가 진행중인 2차전에서는 역시 LG가 1:0 한 점차로 앞서 있습니다.
1차전에서 김광수는 생애 첫 선발승을 거뒀고 팀타선은 시즌 두번째로 선발 전원 안타와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2차전에서는 선발 장문석과 중간 전승남 등 효과적인 이어던지기와 박용택의 홈런이 돋보였습니다.
사직 연속 경기에서는 SK가 2연승을 거두며 삼성을 제치고 다시 선두로 나섰습니다.
기아, 한화의 청주 경기는 비로 연기됐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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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이승엽, 35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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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6-2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삼성증권배 프로야구에서 삼성의 이승엽이 시즌 35호 홈런을 날리면서 이제 아시아 홈런 신기록을 향해 순항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김봉진 기자, 전해 주시죠.
⊙기자: 이승엽의 홈런포가 사흘 만에 다시 터졌습니다.
이승엽은 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35호 홈런아치를 그려냈습니다.
3:0으로 앞선 5회, 승부를 사실상 가른 두점짜리 홈런이었습니다.
이승엽의 35호 홈런은 올 시즌 67게임만입니다.
시즌 최대인 54개를 친 99년보다 10경기나 빠른 페이스여서 아시아 홈런 신기록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습니다.
이승엽과 양준혁, 진갑용의 홈런까지 터진 삼성은 현대를 7:1로 물리쳤습니다.
삼성은 6연승을 올렸습니다.
LG, 두산의 연속 경기에서는 1차전은 LG가 11:3으로 이겼고 9회가 진행중인 2차전에서는 역시 LG가 1:0 한 점차로 앞서 있습니다.
1차전에서 김광수는 생애 첫 선발승을 거뒀고 팀타선은 시즌 두번째로 선발 전원 안타와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2차전에서는 선발 장문석과 중간 전승남 등 효과적인 이어던지기와 박용택의 홈런이 돋보였습니다.
사직 연속 경기에서는 SK가 2연승을 거두며 삼성을 제치고 다시 선두로 나섰습니다.
기아, 한화의 청주 경기는 비로 연기됐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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