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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06.30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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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업무 미복귀 철도 노조원 8000여 명에 대한 징계절차에 착수했습니다.
흩어진 노조원들은 투쟁을 계속해 파업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야 대표는 민생법안과 추경예산안을 조속히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파업 사태 등에 대해 정부에 단호한 대처를 촉구했습니다.
남북경협의 중심지가 될 개성공단 착공식이 북한 개성에서 열렸습니다.
2007년까지 100만 평을 조성해 남측 기업 250개가 입주할 예정입니다.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추락해 작업중이던 근로자 5명이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담배가 각종 암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여러 실험을 통해 확인하고서도 KT&G측이 이를 20여 년 동안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는 청계천 복원공사가 내일 착공됩니다.
청계고가도로는 오늘 밤 자정 이후 철거되기 시작해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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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3-06-3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정부가 업무 미복귀 철도 노조원 8000여 명에 대한 징계절차에 착수했습니다. 흩어진 노조원들은 투쟁을 계속해 파업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야 대표는 민생법안과 추경예산안을 조속히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파업 사태 등에 대해 정부에 단호한 대처를 촉구했습니다. 남북경협의 중심지가 될 개성공단 착공식이 북한 개성에서 열렸습니다. 2007년까지 100만 평을 조성해 남측 기업 250개가 입주할 예정입니다.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추락해 작업중이던 근로자 5명이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담배가 각종 암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여러 실험을 통해 확인하고서도 KT&G측이 이를 20여 년 동안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는 청계천 복원공사가 내일 착공됩니다. 청계고가도로는 오늘 밤 자정 이후 철거되기 시작해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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