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제빔 싣고 가던 화물차 전복, 1명 숨져

입력 2003.07.1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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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또 강원도 철원에서는 철제빔을 싣고 가던 화물차가 전복돼 한 명이 숨지는 등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김학재 기자입니다.
⊙기자: 승용차가 철제빔에 깔려 완전히 찌그러졌습니다.
오늘 오전 7시쯤 20여 톤 철제빔을 실은 대형 화물차가 전복되면서 마주오던 승용차와 부딪쳐 한 명이 숨지고 두 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낮 강원도 인제 내린천에서는 래프팅을 즐기던 28살 윤 모씨가 급류에 보트가 뒤집히면서 물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오늘 새벽 5시쯤에는 포항시 죽도동 모 호텔 지하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나 20대 남자 1명이 숨졌습니다.
또 이 사고로 호텔 건너편에서 술을 마시던 8명이 다쳤고 호텔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비슷한 시각 경기도 안산시 선부동 상가 신축공사 현장에서 무너진 토사로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1만 2000여 가구의 물공급이 5시간 동안 끊겼습니다.
또 오늘 오전 10시쯤에는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토사가 무너지면서 인부 40살 이 모씨가 흙더미에 매몰됐으나 2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KBS뉴스 김학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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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제빔 싣고 가던 화물차 전복, 1명 숨져
    • 입력 2003-07-1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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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또 강원도 철원에서는 철제빔을 싣고 가던 화물차가 전복돼 한 명이 숨지는 등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김학재 기자입니다. ⊙기자: 승용차가 철제빔에 깔려 완전히 찌그러졌습니다. 오늘 오전 7시쯤 20여 톤 철제빔을 실은 대형 화물차가 전복되면서 마주오던 승용차와 부딪쳐 한 명이 숨지고 두 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낮 강원도 인제 내린천에서는 래프팅을 즐기던 28살 윤 모씨가 급류에 보트가 뒤집히면서 물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오늘 새벽 5시쯤에는 포항시 죽도동 모 호텔 지하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나 20대 남자 1명이 숨졌습니다. 또 이 사고로 호텔 건너편에서 술을 마시던 8명이 다쳤고 호텔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비슷한 시각 경기도 안산시 선부동 상가 신축공사 현장에서 무너진 토사로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1만 2000여 가구의 물공급이 5시간 동안 끊겼습니다. 또 오늘 오전 10시쯤에는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토사가 무너지면서 인부 40살 이 모씨가 흙더미에 매몰됐으나 2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KBS뉴스 김학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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