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수 코치, 국내 복귀 관심
입력 2003.07.2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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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메이저리그 시카코 화이트삭스의 불펜코치로 활약하고 있는 이만수 코치가 최근 국내 프로야구 복귀를 앞두고 있어 팬들의 뜨거운 관심사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프로야구 1호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한 주인공.
홈런과 타격, 타점 부문을 동시에 석권한 것은 아직도 깨지지 않는 대기록입니다.
홈런타자로 화려했던 선수생활을 접고 메이저리그에서 코치연수를 시작한 지 올해로 6년째.
이 코치는 요즘 국내 야구에 복귀할 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이만수(시카고 화이트삭스 불펜코치):한국에 돌아가서 후배들한테 여기에서 배웠던 모든 야구들을 제가 열심히 해서 도와주고 싶은 그런 마음입니다.
⊙기자: 한때 복귀설이 나온 팀은 친정팀 삼성이었습니다.
낳은 대표적인 스타 선수인 데다 여전히 지역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될 가능성은 작아 보입니다.
이 코치는 오랫동안 몸담았다는 이유만으로 삼성으로 돌아가야 하는 것은 아니라며 삼성 복귀설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이만수(시카고 화이트삭스 불펜코치):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제가 하는 야구와 구단에서 생각이 맞는 팀하고 싶은 것이 제 생각입니다.
⊙기자: 하위권에 처진 특정팀이 거론되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습니다.
이르면 다음 달 말에 예정된 이만수의 귀국 날짜가 다가올수록 그의 행보를 둘러싼 야구계의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박현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프로야구 1호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한 주인공.
홈런과 타격, 타점 부문을 동시에 석권한 것은 아직도 깨지지 않는 대기록입니다.
홈런타자로 화려했던 선수생활을 접고 메이저리그에서 코치연수를 시작한 지 올해로 6년째.
이 코치는 요즘 국내 야구에 복귀할 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이만수(시카고 화이트삭스 불펜코치):한국에 돌아가서 후배들한테 여기에서 배웠던 모든 야구들을 제가 열심히 해서 도와주고 싶은 그런 마음입니다.
⊙기자: 한때 복귀설이 나온 팀은 친정팀 삼성이었습니다.
낳은 대표적인 스타 선수인 데다 여전히 지역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될 가능성은 작아 보입니다.
이 코치는 오랫동안 몸담았다는 이유만으로 삼성으로 돌아가야 하는 것은 아니라며 삼성 복귀설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이만수(시카고 화이트삭스 불펜코치):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제가 하는 야구와 구단에서 생각이 맞는 팀하고 싶은 것이 제 생각입니다.
⊙기자: 하위권에 처진 특정팀이 거론되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습니다.
이르면 다음 달 말에 예정된 이만수의 귀국 날짜가 다가올수록 그의 행보를 둘러싼 야구계의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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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수 코치, 국내 복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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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7-2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data/fckeditor/vod/multi/kbs9/2003/20030721/1500K_new/370.jpg)
⊙앵커: 메이저리그 시카코 화이트삭스의 불펜코치로 활약하고 있는 이만수 코치가 최근 국내 프로야구 복귀를 앞두고 있어 팬들의 뜨거운 관심사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프로야구 1호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한 주인공.
홈런과 타격, 타점 부문을 동시에 석권한 것은 아직도 깨지지 않는 대기록입니다.
홈런타자로 화려했던 선수생활을 접고 메이저리그에서 코치연수를 시작한 지 올해로 6년째.
이 코치는 요즘 국내 야구에 복귀할 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이만수(시카고 화이트삭스 불펜코치):한국에 돌아가서 후배들한테 여기에서 배웠던 모든 야구들을 제가 열심히 해서 도와주고 싶은 그런 마음입니다.
⊙기자: 한때 복귀설이 나온 팀은 친정팀 삼성이었습니다.
낳은 대표적인 스타 선수인 데다 여전히 지역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될 가능성은 작아 보입니다.
이 코치는 오랫동안 몸담았다는 이유만으로 삼성으로 돌아가야 하는 것은 아니라며 삼성 복귀설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이만수(시카고 화이트삭스 불펜코치):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제가 하는 야구와 구단에서 생각이 맞는 팀하고 싶은 것이 제 생각입니다.
⊙기자: 하위권에 처진 특정팀이 거론되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습니다.
이르면 다음 달 말에 예정된 이만수의 귀국 날짜가 다가올수록 그의 행보를 둘러싼 야구계의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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