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로 시위 격화, 군 병력 투입

입력 2003.07.2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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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과테말라 수도 과테말라시티에서 전 독재자 에프레인 리오스 몬트를 지지하는 시위가 격화돼 현지 미 대사관이 폐쇄되고 정부 건물 등이 포위되면서 군병력이 진압에 나섰습니다.
현지 경찰은 5000여 명의 시위대가 흉기와 곤봉을 들고 과테말라 주재 미국 대사관과 고등법원 두 곳을 포위하는가 하면 시내 주요도로를 따라서 건물 창문과 주차된 차량을 파손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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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테말로 시위 격화, 군 병력 투입
    • 입력 2003-07-25 19:00:00
    뉴스 7
⊙앵커: 과테말라 수도 과테말라시티에서 전 독재자 에프레인 리오스 몬트를 지지하는 시위가 격화돼 현지 미 대사관이 폐쇄되고 정부 건물 등이 포위되면서 군병력이 진압에 나섰습니다. 현지 경찰은 5000여 명의 시위대가 흉기와 곤봉을 들고 과테말라 주재 미국 대사관과 고등법원 두 곳을 포위하는가 하면 시내 주요도로를 따라서 건물 창문과 주차된 차량을 파손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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