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세계 최소 경기 40홈런
입력 2003.07.2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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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록을 향해 도전을 계속하고 있는 이승엽이 세계 최소 경기 40홈런이라는 또 하나의 역사를 썼습니다.
이제는 아시아 최다 홈런을 향해 달리고 있는 이승엽의 홈런레이스, 김인수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세계 최연소 300홈런을 달성한 이승엽이 한국야구사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바로 세계 최소경기 40홈런입니다.
일본에서는 왕정치와 랜드버스가 97경기에서, 메이저리그에서는 베리 본즈가 82경기 만에 40호 홈런을 쳤습니다.
이승엽은 왕정치보다 19경기, 본즈보다 4경기 더 빠른 78경기 만에 40홈런 고지를 밟았습니다.
54개의 경기를 세웠던 99년보다는 14경기나 더 앞당겼습니다.
그러나 이승엽의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아시아최다 홈런이라는 또 다른 목표가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경기당 0.51개의 홈런을 치는 현재 페이스라면 이 기록도 시간문제일 뿐입니다.
앞으로 55게임이 남아 68개까지 가능하다는 계산입니다.
타법을 교정하고 체력을 보강해 더위에 강해졌다는 점도 기록달성을 낙관하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이승엽(삼성): 저 개인적으로나 팀으로 봐서도 지난해보다 더 좋은 성적 올려서 정말 삼성 라이온즈 팬들이나 야구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좋은 선물을 드리고 싶습니다.
⊙기자: 신기록을 세우고 더 큰 무대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이승엽.
올 시즌 그가 꿈꾸고 있는 것은 야구사에 길이 남을 불멸의 기록입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이제는 아시아 최다 홈런을 향해 달리고 있는 이승엽의 홈런레이스, 김인수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세계 최연소 300홈런을 달성한 이승엽이 한국야구사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바로 세계 최소경기 40홈런입니다.
일본에서는 왕정치와 랜드버스가 97경기에서, 메이저리그에서는 베리 본즈가 82경기 만에 40호 홈런을 쳤습니다.
이승엽은 왕정치보다 19경기, 본즈보다 4경기 더 빠른 78경기 만에 40홈런 고지를 밟았습니다.
54개의 경기를 세웠던 99년보다는 14경기나 더 앞당겼습니다.
그러나 이승엽의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아시아최다 홈런이라는 또 다른 목표가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경기당 0.51개의 홈런을 치는 현재 페이스라면 이 기록도 시간문제일 뿐입니다.
앞으로 55게임이 남아 68개까지 가능하다는 계산입니다.
타법을 교정하고 체력을 보강해 더위에 강해졌다는 점도 기록달성을 낙관하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이승엽(삼성): 저 개인적으로나 팀으로 봐서도 지난해보다 더 좋은 성적 올려서 정말 삼성 라이온즈 팬들이나 야구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좋은 선물을 드리고 싶습니다.
⊙기자: 신기록을 세우고 더 큰 무대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이승엽.
올 시즌 그가 꿈꾸고 있는 것은 야구사에 길이 남을 불멸의 기록입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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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엽, 세계 최소 경기 40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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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7-2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기록을 향해 도전을 계속하고 있는 이승엽이 세계 최소 경기 40홈런이라는 또 하나의 역사를 썼습니다.
이제는 아시아 최다 홈런을 향해 달리고 있는 이승엽의 홈런레이스, 김인수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세계 최연소 300홈런을 달성한 이승엽이 한국야구사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바로 세계 최소경기 40홈런입니다.
일본에서는 왕정치와 랜드버스가 97경기에서, 메이저리그에서는 베리 본즈가 82경기 만에 40호 홈런을 쳤습니다.
이승엽은 왕정치보다 19경기, 본즈보다 4경기 더 빠른 78경기 만에 40홈런 고지를 밟았습니다.
54개의 경기를 세웠던 99년보다는 14경기나 더 앞당겼습니다.
그러나 이승엽의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아시아최다 홈런이라는 또 다른 목표가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경기당 0.51개의 홈런을 치는 현재 페이스라면 이 기록도 시간문제일 뿐입니다.
앞으로 55게임이 남아 68개까지 가능하다는 계산입니다.
타법을 교정하고 체력을 보강해 더위에 강해졌다는 점도 기록달성을 낙관하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이승엽(삼성): 저 개인적으로나 팀으로 봐서도 지난해보다 더 좋은 성적 올려서 정말 삼성 라이온즈 팬들이나 야구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좋은 선물을 드리고 싶습니다.
⊙기자: 신기록을 세우고 더 큰 무대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이승엽.
올 시즌 그가 꿈꾸고 있는 것은 야구사에 길이 남을 불멸의 기록입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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