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 양키스 상대 시즌 첫 세이브
입력 2003.07.2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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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프로야구 보스턴의 김병현이 숙적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시즌 첫 세이브를 신고했습니다.
말끔하지는 않았지만 양키스와의 악연을 끊기 시작한 귀중한 마무리였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2001년 월드시리즈에서 뉴욕 양키스에게 맛본 개인적인 아픔.
양키스를 넘지 못해 항상 넘버2에 그쳤던 보스턴의 설움.
개인과 팀의 숙원을 안고 등판했으나 결과는 절반의 성공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이번 양키스와의 3연전에서 김병현은 모두 등판해 1승 1패 1세이브를 올렸습니다.
첫날 패전에 이어 어제는 1점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동점을 내주는 마무리 실패 뒤 행운의 구원승을 거뒀습니다.
3연전의 마지막날인 오늘에서야 힘겹게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9회 6:3, 석 점차의 리드에서 보스턴의 선택은 역시 마무리 김병현이었습니다.
사흘 연속 등판한 김병현은 한점을 내줬지만 결국 팀승리를 지켜냈습니다.
김병현의 시즌 첫 양키스 상대 세이브이자 팀으로서는 선두 양키스를 한 게임 반으로 추격한 귀중한 승리였습니다.
⊙김병현(보스턴): 세이브 찬스 가서 그냥 이겼으니까 잘 됐고...
⊙배리텍(보스턴 포수): 김병현의 볼끝과 제구력은 좋았습니다.
⊙기자: 양키스와의 악연을 힘겹게 끊기 시작한 김병현.
8월 말 다시 만나게 될 양키스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 줄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말끔하지는 않았지만 양키스와의 악연을 끊기 시작한 귀중한 마무리였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2001년 월드시리즈에서 뉴욕 양키스에게 맛본 개인적인 아픔.
양키스를 넘지 못해 항상 넘버2에 그쳤던 보스턴의 설움.
개인과 팀의 숙원을 안고 등판했으나 결과는 절반의 성공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이번 양키스와의 3연전에서 김병현은 모두 등판해 1승 1패 1세이브를 올렸습니다.
첫날 패전에 이어 어제는 1점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동점을 내주는 마무리 실패 뒤 행운의 구원승을 거뒀습니다.
3연전의 마지막날인 오늘에서야 힘겹게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9회 6:3, 석 점차의 리드에서 보스턴의 선택은 역시 마무리 김병현이었습니다.
사흘 연속 등판한 김병현은 한점을 내줬지만 결국 팀승리를 지켜냈습니다.
김병현의 시즌 첫 양키스 상대 세이브이자 팀으로서는 선두 양키스를 한 게임 반으로 추격한 귀중한 승리였습니다.
⊙김병현(보스턴): 세이브 찬스 가서 그냥 이겼으니까 잘 됐고...
⊙배리텍(보스턴 포수): 김병현의 볼끝과 제구력은 좋았습니다.
⊙기자: 양키스와의 악연을 힘겹게 끊기 시작한 김병현.
8월 말 다시 만나게 될 양키스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 줄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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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현, 양키스 상대 시즌 첫 세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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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7-2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미국 프로야구 보스턴의 김병현이 숙적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시즌 첫 세이브를 신고했습니다.
말끔하지는 않았지만 양키스와의 악연을 끊기 시작한 귀중한 마무리였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2001년 월드시리즈에서 뉴욕 양키스에게 맛본 개인적인 아픔.
양키스를 넘지 못해 항상 넘버2에 그쳤던 보스턴의 설움.
개인과 팀의 숙원을 안고 등판했으나 결과는 절반의 성공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이번 양키스와의 3연전에서 김병현은 모두 등판해 1승 1패 1세이브를 올렸습니다.
첫날 패전에 이어 어제는 1점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동점을 내주는 마무리 실패 뒤 행운의 구원승을 거뒀습니다.
3연전의 마지막날인 오늘에서야 힘겹게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9회 6:3, 석 점차의 리드에서 보스턴의 선택은 역시 마무리 김병현이었습니다.
사흘 연속 등판한 김병현은 한점을 내줬지만 결국 팀승리를 지켜냈습니다.
김병현의 시즌 첫 양키스 상대 세이브이자 팀으로서는 선두 양키스를 한 게임 반으로 추격한 귀중한 승리였습니다.
⊙김병현(보스턴): 세이브 찬스 가서 그냥 이겼으니까 잘 됐고...
⊙배리텍(보스턴 포수): 김병현의 볼끝과 제구력은 좋았습니다.
⊙기자: 양키스와의 악연을 힘겹게 끊기 시작한 김병현.
8월 말 다시 만나게 될 양키스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 줄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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