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정치 투쟁.집단 이기주의 안돼`
입력 2003.07.2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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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노조도 이제 집단이기주의와 정치투쟁을 버려야 한다고 노동계에 쓴 소리를 했습니다.
윤제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취임 후 두번째로 산업현장을 찾은 노무현 대통령은 국민소득 2만 달러 달성을 위해서는 세계일류기업, 최고 제품과 함께 안정된 노사관계가 필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집단이기주의와 갈등이 모든 영역의 발목을 잡고 있다면서 이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서로의 밥그릇을 챙기다가 아무것도 얻지 못하는 그리고 우리 모두가 주저앉아 버리는 일은 피해야 한다.
⊙기자: 또 정치투쟁에 주력하는 노조중앙조직의 행태도 시정되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정치적인 큰 등급, 목표를 걸어놓고 그걸로 아예 승부를 내자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는 우리 한국이 그야말로 경쟁력에서 앞서 갈 수가 없습니다.
⊙기자: 기업에 대해서는 투명경영을 통해 노조를 설득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기업경영을 투명하게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서 적극적으로 노동자들과 대화하고 설득하면 나는 이 문제 풀린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대통령 자신은 정치와 행정이 경제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언론도 바뀌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노 대통령은 부안 원전수거물센터 선정 갈등과 관련해 관계 장관들이 진지하게 국민을 설득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뉴스 윤제춘입니다.
윤제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취임 후 두번째로 산업현장을 찾은 노무현 대통령은 국민소득 2만 달러 달성을 위해서는 세계일류기업, 최고 제품과 함께 안정된 노사관계가 필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집단이기주의와 갈등이 모든 영역의 발목을 잡고 있다면서 이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서로의 밥그릇을 챙기다가 아무것도 얻지 못하는 그리고 우리 모두가 주저앉아 버리는 일은 피해야 한다.
⊙기자: 또 정치투쟁에 주력하는 노조중앙조직의 행태도 시정되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정치적인 큰 등급, 목표를 걸어놓고 그걸로 아예 승부를 내자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는 우리 한국이 그야말로 경쟁력에서 앞서 갈 수가 없습니다.
⊙기자: 기업에 대해서는 투명경영을 통해 노조를 설득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기업경영을 투명하게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서 적극적으로 노동자들과 대화하고 설득하면 나는 이 문제 풀린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대통령 자신은 정치와 행정이 경제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언론도 바뀌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노 대통령은 부안 원전수거물센터 선정 갈등과 관련해 관계 장관들이 진지하게 국민을 설득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뉴스 윤제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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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조 정치 투쟁.집단 이기주의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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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7-2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노조도 이제 집단이기주의와 정치투쟁을 버려야 한다고 노동계에 쓴 소리를 했습니다.
윤제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취임 후 두번째로 산업현장을 찾은 노무현 대통령은 국민소득 2만 달러 달성을 위해서는 세계일류기업, 최고 제품과 함께 안정된 노사관계가 필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집단이기주의와 갈등이 모든 영역의 발목을 잡고 있다면서 이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서로의 밥그릇을 챙기다가 아무것도 얻지 못하는 그리고 우리 모두가 주저앉아 버리는 일은 피해야 한다.
⊙기자: 또 정치투쟁에 주력하는 노조중앙조직의 행태도 시정되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정치적인 큰 등급, 목표를 걸어놓고 그걸로 아예 승부를 내자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는 우리 한국이 그야말로 경쟁력에서 앞서 갈 수가 없습니다.
⊙기자: 기업에 대해서는 투명경영을 통해 노조를 설득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기업경영을 투명하게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서 적극적으로 노동자들과 대화하고 설득하면 나는 이 문제 풀린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대통령 자신은 정치와 행정이 경제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언론도 바뀌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노 대통령은 부안 원전수거물센터 선정 갈등과 관련해 관계 장관들이 진지하게 국민을 설득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뉴스 윤제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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