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중국산 가전제품의 기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주로 값싼 저가제품으로 국내 시장에 들어왔던 중국산 가전제품이 최근 들어서는 고급시장까지 그 진출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박상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외국 유명가전사와 삼성, LG전자의 상표를 붙이고 있는 이 제품들은 중국에서 만들어진 것들입니다.
이들 중국산 제품이 국내 할인매장 소형가전제품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배정옥(서울시 목동): 지금은 기능면으로 차이가 없으면서 싼 것은 싼 것 같았어요.
⊙기자: 이 전자 전문점은 중국 가전제품으로 PB상품, 즉 유통점 고유상표까지 출시했습니다.
⊙이 철(주전자랜드 영업주임): 선풍기는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손님들이 오셔서 가격에 부담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한 10대 중에서 7, 8대 정도가 나가고 있습니다.
⊙기자: 중국산 제품은 국내산보다 선풍기는 평균 만 3000원, DVD플레이어 5만 원, 29인치 평면TV는 11만 원이 쌉니다.
국산 가전시장이 고급제품으로 바뀌면서 틈새시장 공략에 나선 중국산 가전제품은 해마다 급증해 지난 1년 동안 8억 5000만 달러어치가 수입됐습니다.
그 동안 주로 중저가시장을 공략해 오던 중국산 가전제품은 최근 들어서는 PDP TV 등 고급시장으로의 진출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 42인치 중국산 PDPTV는 590만 원에 국내 시장에 나왔습니다.
20년 전 OEM방식으로 세계시장 문을 두드린 한국산 가전제품처럼 이제 중국산 제품이 같은 방식으로 한국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상용입니다.
주로 값싼 저가제품으로 국내 시장에 들어왔던 중국산 가전제품이 최근 들어서는 고급시장까지 그 진출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박상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외국 유명가전사와 삼성, LG전자의 상표를 붙이고 있는 이 제품들은 중국에서 만들어진 것들입니다.
이들 중국산 제품이 국내 할인매장 소형가전제품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배정옥(서울시 목동): 지금은 기능면으로 차이가 없으면서 싼 것은 싼 것 같았어요.
⊙기자: 이 전자 전문점은 중국 가전제품으로 PB상품, 즉 유통점 고유상표까지 출시했습니다.
⊙이 철(주전자랜드 영업주임): 선풍기는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손님들이 오셔서 가격에 부담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한 10대 중에서 7, 8대 정도가 나가고 있습니다.
⊙기자: 중국산 제품은 국내산보다 선풍기는 평균 만 3000원, DVD플레이어 5만 원, 29인치 평면TV는 11만 원이 쌉니다.
국산 가전시장이 고급제품으로 바뀌면서 틈새시장 공략에 나선 중국산 가전제품은 해마다 급증해 지난 1년 동안 8억 5000만 달러어치가 수입됐습니다.
그 동안 주로 중저가시장을 공략해 오던 중국산 가전제품은 최근 들어서는 PDP TV 등 고급시장으로의 진출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 42인치 중국산 PDPTV는 590만 원에 국내 시장에 나왔습니다.
20년 전 OEM방식으로 세계시장 문을 두드린 한국산 가전제품처럼 이제 중국산 제품이 같은 방식으로 한국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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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산 가전제품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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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8-04 06:00:00
⊙앵커: 중국산 가전제품의 기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주로 값싼 저가제품으로 국내 시장에 들어왔던 중국산 가전제품이 최근 들어서는 고급시장까지 그 진출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박상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외국 유명가전사와 삼성, LG전자의 상표를 붙이고 있는 이 제품들은 중국에서 만들어진 것들입니다.
이들 중국산 제품이 국내 할인매장 소형가전제품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배정옥(서울시 목동): 지금은 기능면으로 차이가 없으면서 싼 것은 싼 것 같았어요.
⊙기자: 이 전자 전문점은 중국 가전제품으로 PB상품, 즉 유통점 고유상표까지 출시했습니다.
⊙이 철(주전자랜드 영업주임): 선풍기는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손님들이 오셔서 가격에 부담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한 10대 중에서 7, 8대 정도가 나가고 있습니다.
⊙기자: 중국산 제품은 국내산보다 선풍기는 평균 만 3000원, DVD플레이어 5만 원, 29인치 평면TV는 11만 원이 쌉니다.
국산 가전시장이 고급제품으로 바뀌면서 틈새시장 공략에 나선 중국산 가전제품은 해마다 급증해 지난 1년 동안 8억 5000만 달러어치가 수입됐습니다.
그 동안 주로 중저가시장을 공략해 오던 중국산 가전제품은 최근 들어서는 PDP TV 등 고급시장으로의 진출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 42인치 중국산 PDPTV는 590만 원에 국내 시장에 나왔습니다.
20년 전 OEM방식으로 세계시장 문을 두드린 한국산 가전제품처럼 이제 중국산 제품이 같은 방식으로 한국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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