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김두관 행자 해임안 20일 처리
입력 2003.08.1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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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한나라당은 한총련의 미군 장갑차 점거 시위와 한나라당 지구당사 점거를 사전에 막지 못한 책임을 물어서 김두관 행정자치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오는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2부는 체육 복표 사업자 선정 청탁 대가 등의 명목으로 금품을 받고 증여세를 포탈한 혐의로 기소된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 홍걸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억 60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또 최규선 씨에 대해서는 추징금 4억 5000여 만원과 함께 징역 2년을 선고하면서 구속집행정지를 취소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충남 아산시 인주면 봉세리 1구 비닐하우스에서 미군 C-2 경수송기 1대가 추락해 조종사 케비네 노르만 대위와 데이비드 스노우 대위 2명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3시 40분쯤 인천 국제공항 고속도로에서 한미 연합사 소속 44살 하트 리차드 소령이 비닐로 포장한 시체를 바다로 던지는 것을 공항고속도로 순찰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리차드 소령은 경찰에서 자기 부인의 시체를 버렸다고 진술했습니다.
어제 새벽 1시쯤 경기도 이천시 창전동 38살 고 모씨의 집앞에서 고 씨가 품에 안고 재우던 생후 5개월 된 딸이 갑자기 다가온 술취한 남자가 휘두른 주먹에 머리를 맞아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한나라당은 한총련의 미군 장갑차 점거 시위와 한나라당 지구당사 점거를 사전에 막지 못한 책임을 물어서 김두관 행정자치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오는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2부는 체육 복표 사업자 선정 청탁 대가 등의 명목으로 금품을 받고 증여세를 포탈한 혐의로 기소된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 홍걸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억 60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또 최규선 씨에 대해서는 추징금 4억 5000여 만원과 함께 징역 2년을 선고하면서 구속집행정지를 취소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충남 아산시 인주면 봉세리 1구 비닐하우스에서 미군 C-2 경수송기 1대가 추락해 조종사 케비네 노르만 대위와 데이비드 스노우 대위 2명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3시 40분쯤 인천 국제공항 고속도로에서 한미 연합사 소속 44살 하트 리차드 소령이 비닐로 포장한 시체를 바다로 던지는 것을 공항고속도로 순찰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리차드 소령은 경찰에서 자기 부인의 시체를 버렸다고 진술했습니다.
어제 새벽 1시쯤 경기도 이천시 창전동 38살 고 모씨의 집앞에서 고 씨가 품에 안고 재우던 생후 5개월 된 딸이 갑자기 다가온 술취한 남자가 휘두른 주먹에 머리를 맞아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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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한나라당은 한총련의 미군 장갑차 점거 시위와 한나라당 지구당사 점거를 사전에 막지 못한 책임을 물어서 김두관 행정자치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오는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2부는 체육 복표 사업자 선정 청탁 대가 등의 명목으로 금품을 받고 증여세를 포탈한 혐의로 기소된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 홍걸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억 60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또 최규선 씨에 대해서는 추징금 4억 5000여 만원과 함께 징역 2년을 선고하면서 구속집행정지를 취소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충남 아산시 인주면 봉세리 1구 비닐하우스에서 미군 C-2 경수송기 1대가 추락해 조종사 케비네 노르만 대위와 데이비드 스노우 대위 2명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3시 40분쯤 인천 국제공항 고속도로에서 한미 연합사 소속 44살 하트 리차드 소령이 비닐로 포장한 시체를 바다로 던지는 것을 공항고속도로 순찰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리차드 소령은 경찰에서 자기 부인의 시체를 버렸다고 진술했습니다.
어제 새벽 1시쯤 경기도 이천시 창전동 38살 고 모씨의 집앞에서 고 씨가 품에 안고 재우던 생후 5개월 된 딸이 갑자기 다가온 술취한 남자가 휘두른 주먹에 머리를 맞아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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