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 올림픽 1년 남았다

입력 2003.08.1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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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이 오늘로 꼭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태릉선수촌에는 개선관이 문을 여는 등 세계 10위권 재진입을 향한 우리 선수단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4년마다 한 번씩 국경과 인종을 뛰어넘어 지구촌 최대의 스포츠축제가 되고 있는 올림픽.
근대올림픽이 처음 시작된 아테네에서 108년 만에 다시 열릴 2004년 하계올림픽이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림픽이 다가오면서 태릉선수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입촌하는 등 아테를 향한 준비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김태현(역도 국가대표): 많이 긴장도 되고 또 벌써 올림픽을 그려지기도 하고 그렇죠.
⊙기자: 특히 오늘 태릉에서는 총 136억원을 투자한 다목적 체육관인 개선관이 완공됐습니다.
탁구와 역도 등 5개 종목의 훈련시설을 갖춘 개선관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이연택(대한체육회장): 내년 아테네에서 우리가 개선을 하기 위한 그런 하나의 의지를 담은 그런 기념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기자: 내년 아테네에서 우리나라의 목표는 금메달 13개로 종합 10위, 12위에 그친 시드니의 부진을 털고 다시 10위권에 입성해 스포츠 강국의 위상을 되찾는다는 목표입니다.
아테네올림픽 개막이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곳 태릉선수촌은 이제 본격적으로 올림픽 체제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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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테네 올림픽 1년 남았다
    • 입력 2003-08-1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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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이 오늘로 꼭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태릉선수촌에는 개선관이 문을 여는 등 세계 10위권 재진입을 향한 우리 선수단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4년마다 한 번씩 국경과 인종을 뛰어넘어 지구촌 최대의 스포츠축제가 되고 있는 올림픽. 근대올림픽이 처음 시작된 아테네에서 108년 만에 다시 열릴 2004년 하계올림픽이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림픽이 다가오면서 태릉선수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입촌하는 등 아테를 향한 준비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김태현(역도 국가대표): 많이 긴장도 되고 또 벌써 올림픽을 그려지기도 하고 그렇죠. ⊙기자: 특히 오늘 태릉에서는 총 136억원을 투자한 다목적 체육관인 개선관이 완공됐습니다. 탁구와 역도 등 5개 종목의 훈련시설을 갖춘 개선관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이연택(대한체육회장): 내년 아테네에서 우리가 개선을 하기 위한 그런 하나의 의지를 담은 그런 기념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기자: 내년 아테네에서 우리나라의 목표는 금메달 13개로 종합 10위, 12위에 그친 시드니의 부진을 털고 다시 10위권에 입성해 스포츠 강국의 위상을 되찾는다는 목표입니다. 아테네올림픽 개막이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곳 태릉선수촌은 이제 본격적으로 올림픽 체제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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