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올스타전 `추억의 승부`

입력 2003.08.1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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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모레 열리는 프로축구 올스타전에서는 과거 축구스타들의 추억의 대결도 펼쳐지게 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그들이 있었기에 한국 축구는 한걸음씩 전진해 왔습니다.
80년대 축구의 영웅들과 90년대를 장식했던 별들이 OB올스타로 추억의 대결을 펼칩니다.
80년대 올스타는 최순호와 허정무, 박성화 등 역대 최고 선수들로 구성됐습니다.
오랜만에 그라운드에 나서는 추억의 스타들은 벌써부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허정무(80년대 올스타): 옛날 추억을 되살려서 서로 마음을 맞춰보는 게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박성화(80년대 올스타): 많은 팬들 앞에서 우리가 즐거움을 줘야 되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뛸 그런 준비는 되어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기자: 90년대 올스타는 월드컵 첫승의 주역인 황선홍이 선봉에 나섭니다.
적토마 고정운과 왼발의 달인 하석주 등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황선홍(90년대 올스타): 열심히 하겠습니다.
재밌는 경기가 될 것 같아요.
많이 기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기자: 세월을 뛰어넘는 추억의 대결은 이틀 뒤 올스타전에 앞서 펼쳐져 올스타전 열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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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축구 올스타전 `추억의 승부`
    • 입력 2003-08-1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모레 열리는 프로축구 올스타전에서는 과거 축구스타들의 추억의 대결도 펼쳐지게 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그들이 있었기에 한국 축구는 한걸음씩 전진해 왔습니다. 80년대 축구의 영웅들과 90년대를 장식했던 별들이 OB올스타로 추억의 대결을 펼칩니다. 80년대 올스타는 최순호와 허정무, 박성화 등 역대 최고 선수들로 구성됐습니다. 오랜만에 그라운드에 나서는 추억의 스타들은 벌써부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허정무(80년대 올스타): 옛날 추억을 되살려서 서로 마음을 맞춰보는 게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박성화(80년대 올스타): 많은 팬들 앞에서 우리가 즐거움을 줘야 되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뛸 그런 준비는 되어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기자: 90년대 올스타는 월드컵 첫승의 주역인 황선홍이 선봉에 나섭니다. 적토마 고정운과 왼발의 달인 하석주 등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황선홍(90년대 올스타): 열심히 하겠습니다. 재밌는 경기가 될 것 같아요. 많이 기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기자: 세월을 뛰어넘는 추억의 대결은 이틀 뒤 올스타전에 앞서 펼쳐져 올스타전 열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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