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앵커: 대법원의 대법관 제청절차에 반발해 현직 부장판사가 사퇴한 데 이어 일선 판사들도 연판장 작성에 나서는 등 사법 파동이 재현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앵커: 노무현 대통령이 형 건평 씨의 부동산 투기의혹을 제기한 야당 의원과 신문사 4곳을 상대로 3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습니다.
⊙앵커: 현대 비자금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현대로부터 200억원을 받은 혐의로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앵커: 원전수거물센터 선정 철회를 요구하는 부안 군민들이 2시간 넘게 서해안고속도로를 점거하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앵커: 값싼 급식재료를 쓰면서도 비싼 재료를 쓰는 것처럼 서류를 꾸며 돈을 챙긴 업자와 뇌물을 받은 교장 등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앵커: 복개도로와 교각이 철거되면서 청계천이 40여 년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