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에 100억 들여 소도읍 육성 사업
입력 2003.08.14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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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전수거물관리센터를 유치한 전북 부안군에 대해서 정부 지원 방안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확정된 20개 우선지원 사업을 김성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이르면 이번 달 안으로 정부의 특별교부세 100억원이 전북 부안군에 지원됩니다.
마을 진입로 포장과 하수도 설치 등에 쓰일 돈입니다.
289억원이 드는 전선 지중화 사업을 지난 7일 착수한 데 이어 10월부터 전기요금도 감면해 주기로 했습니다.
자치단체의 유치 경쟁이 치열했던 양성자 가속기 사업에 추진 일정도 결정됐습니다.
⊙박종구(국무조정실 경제조정관): 대상 부지를 9월까지 선정을 하고 부지 매입 등을 거쳐서 내년 7월에 착공키로 했습니다.
⊙기자: 부안군 생산벼에 대해 정부 수매를 확대하고 위도산 멸치는 수협중앙회에 군납 멸치로 우선 납품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교육지원 대책도 내놓았습니다.
초중고교에 장학금을 주고 에너지실업전문고도 세웁니다.
이처럼 부안군이 신청한 67개 사업 가운데 20개 사업의 추진 방식과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아울러 부안군 종합개발계획은 내년 7월까지 확정하고 원전수거물 유치지역 지원을 위한 특별법은 10월 말까지 초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 같은 지원대책을 내놓으면서 불법, 폭력 시위에 대해서는 엄단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KBS뉴스 김성진입니다.
확정된 20개 우선지원 사업을 김성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이르면 이번 달 안으로 정부의 특별교부세 100억원이 전북 부안군에 지원됩니다.
마을 진입로 포장과 하수도 설치 등에 쓰일 돈입니다.
289억원이 드는 전선 지중화 사업을 지난 7일 착수한 데 이어 10월부터 전기요금도 감면해 주기로 했습니다.
자치단체의 유치 경쟁이 치열했던 양성자 가속기 사업에 추진 일정도 결정됐습니다.
⊙박종구(국무조정실 경제조정관): 대상 부지를 9월까지 선정을 하고 부지 매입 등을 거쳐서 내년 7월에 착공키로 했습니다.
⊙기자: 부안군 생산벼에 대해 정부 수매를 확대하고 위도산 멸치는 수협중앙회에 군납 멸치로 우선 납품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교육지원 대책도 내놓았습니다.
초중고교에 장학금을 주고 에너지실업전문고도 세웁니다.
이처럼 부안군이 신청한 67개 사업 가운데 20개 사업의 추진 방식과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아울러 부안군 종합개발계획은 내년 7월까지 확정하고 원전수거물 유치지역 지원을 위한 특별법은 10월 말까지 초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 같은 지원대책을 내놓으면서 불법, 폭력 시위에 대해서는 엄단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KBS뉴스 김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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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에 100억 들여 소도읍 육성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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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전수거물관리센터를 유치한 전북 부안군에 대해서 정부 지원 방안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확정된 20개 우선지원 사업을 김성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이르면 이번 달 안으로 정부의 특별교부세 100억원이 전북 부안군에 지원됩니다.
마을 진입로 포장과 하수도 설치 등에 쓰일 돈입니다.
289억원이 드는 전선 지중화 사업을 지난 7일 착수한 데 이어 10월부터 전기요금도 감면해 주기로 했습니다.
자치단체의 유치 경쟁이 치열했던 양성자 가속기 사업에 추진 일정도 결정됐습니다.
⊙박종구(국무조정실 경제조정관): 대상 부지를 9월까지 선정을 하고 부지 매입 등을 거쳐서 내년 7월에 착공키로 했습니다.
⊙기자: 부안군 생산벼에 대해 정부 수매를 확대하고 위도산 멸치는 수협중앙회에 군납 멸치로 우선 납품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교육지원 대책도 내놓았습니다.
초중고교에 장학금을 주고 에너지실업전문고도 세웁니다.
이처럼 부안군이 신청한 67개 사업 가운데 20개 사업의 추진 방식과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아울러 부안군 종합개발계획은 내년 7월까지 확정하고 원전수거물 유치지역 지원을 위한 특별법은 10월 말까지 초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 같은 지원대책을 내놓으면서 불법, 폭력 시위에 대해서는 엄단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KBS뉴스 김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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