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통산 3번째 MVP

입력 2003.08.15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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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별들의 잔치인 2003푸마 올스타전이 화려하게 펼쳐진 가운데 이동국이 별중의 별로 선정됐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K리그 최고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올스타전은 경기내내 화려한 플레이로 이어졌습니다.
젊은 스타 이동국과 최성국, 노장 신태용과 서정원 등 K리그의 별들은 멋진 슈팅과 개인기로 6만여 팬들을 매료시켰습니다.
후반 들어서는 이방인들이 감각적인 슛으로 득점포를 가동해 올스타전 열기는 더욱 달아올랐습니다.
남부선발이 지난해 패배를 설욕하며 끝난 2003 올스타전의 별중의 별은 광주의 이동국이었습니다.
이동국은 통산 세번째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동국(광주 상무): 많이 왔지만 한 골 넣은 걸 아쉽게 생각하고 동료들이 많이 도와줘서 좋은 찬스도 나오고 골도 넣은 것 같아서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김현석은 은퇴 무대에서 1골, 도움 1개로 맹활약했지만 아쉽게 MVP 기회를 놓쳤습니다.
K리그 출범 20주년, 어느 새 성인이 된 뜻깊은 해에 열린 올스타전.
K리그의 별들과 6만여 관중들이 하나가 되며 올스타전은 한여름밤 축구 축제로 마무리됐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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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국, 통산 3번째 MVP
    • 입력 2003-08-15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프로축구 별들의 잔치인 2003푸마 올스타전이 화려하게 펼쳐진 가운데 이동국이 별중의 별로 선정됐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K리그 최고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올스타전은 경기내내 화려한 플레이로 이어졌습니다. 젊은 스타 이동국과 최성국, 노장 신태용과 서정원 등 K리그의 별들은 멋진 슈팅과 개인기로 6만여 팬들을 매료시켰습니다. 후반 들어서는 이방인들이 감각적인 슛으로 득점포를 가동해 올스타전 열기는 더욱 달아올랐습니다. 남부선발이 지난해 패배를 설욕하며 끝난 2003 올스타전의 별중의 별은 광주의 이동국이었습니다. 이동국은 통산 세번째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동국(광주 상무): 많이 왔지만 한 골 넣은 걸 아쉽게 생각하고 동료들이 많이 도와줘서 좋은 찬스도 나오고 골도 넣은 것 같아서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김현석은 은퇴 무대에서 1골, 도움 1개로 맹활약했지만 아쉽게 MVP 기회를 놓쳤습니다. K리그 출범 20주년, 어느 새 성인이 된 뜻깊은 해에 열린 올스타전. K리그의 별들과 6만여 관중들이 하나가 되며 올스타전은 한여름밤 축구 축제로 마무리됐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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