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주차하는 자동차 개발
입력 2003.09.0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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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운전자의 조작없이 자동으로 주차가 되는 자동차가 일본에서 개발됐습니다.
도쿄에서 김혜례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기자: 연비 35.5km로 세계 최고 수준이고 가속성능도 휘발유 차량 못지않지만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60%에 불과합니다.
일본 도요타가 자신 있게 선보인 2세대 하이브리드차입니다.
가장 놀라운 점은 자동으로 주차가 된다는 것입니다.
운전자가 화면을 보면서 주차위치를 조정합니다.
입력버튼을 누르면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한 자동차가 자동으로 장애물을 피해 주차를 끝냅니다.
⊙조 후지오(도요타 회장): 여러 기술을 집중해서 시작했습니다.
여러 의미에서 선구자가 되는 차가 되기를 바랍니다.
⊙기자: 휘발유와 전기를 함께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하이브리드차는 환경친화적인 미래 차량입니다.
지난 97년부터 세계에서 최초로 대량 생산에 성공한 도요타는 이번에 자동주차시스템까지 선보임으로써 치열한 미래차 경쟁에서 부동의 선구자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습니다.
지난해 도요타의 연구개발비는 순이익의 60%를 넘는 6000억 엔, 도요타가 세계 자동차시장에서 선두주자의 자리를 지키는 비결은 이런 끊임없는 연구개발입니다.
도쿄에서 KBS뉴스 김혜례입니다.
도쿄에서 김혜례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기자: 연비 35.5km로 세계 최고 수준이고 가속성능도 휘발유 차량 못지않지만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60%에 불과합니다.
일본 도요타가 자신 있게 선보인 2세대 하이브리드차입니다.
가장 놀라운 점은 자동으로 주차가 된다는 것입니다.
운전자가 화면을 보면서 주차위치를 조정합니다.
입력버튼을 누르면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한 자동차가 자동으로 장애물을 피해 주차를 끝냅니다.
⊙조 후지오(도요타 회장): 여러 기술을 집중해서 시작했습니다.
여러 의미에서 선구자가 되는 차가 되기를 바랍니다.
⊙기자: 휘발유와 전기를 함께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하이브리드차는 환경친화적인 미래 차량입니다.
지난 97년부터 세계에서 최초로 대량 생산에 성공한 도요타는 이번에 자동주차시스템까지 선보임으로써 치열한 미래차 경쟁에서 부동의 선구자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습니다.
지난해 도요타의 연구개발비는 순이익의 60%를 넘는 6000억 엔, 도요타가 세계 자동차시장에서 선두주자의 자리를 지키는 비결은 이런 끊임없는 연구개발입니다.
도쿄에서 KBS뉴스 김혜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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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 주차하는 자동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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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운전자의 조작없이 자동으로 주차가 되는 자동차가 일본에서 개발됐습니다.
도쿄에서 김혜례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기자: 연비 35.5km로 세계 최고 수준이고 가속성능도 휘발유 차량 못지않지만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60%에 불과합니다.
일본 도요타가 자신 있게 선보인 2세대 하이브리드차입니다.
가장 놀라운 점은 자동으로 주차가 된다는 것입니다.
운전자가 화면을 보면서 주차위치를 조정합니다.
입력버튼을 누르면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한 자동차가 자동으로 장애물을 피해 주차를 끝냅니다.
⊙조 후지오(도요타 회장): 여러 기술을 집중해서 시작했습니다.
여러 의미에서 선구자가 되는 차가 되기를 바랍니다.
⊙기자: 휘발유와 전기를 함께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하이브리드차는 환경친화적인 미래 차량입니다.
지난 97년부터 세계에서 최초로 대량 생산에 성공한 도요타는 이번에 자동주차시스템까지 선보임으로써 치열한 미래차 경쟁에서 부동의 선구자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습니다.
지난해 도요타의 연구개발비는 순이익의 60%를 넘는 6000억 엔, 도요타가 세계 자동차시장에서 선두주자의 자리를 지키는 비결은 이런 끊임없는 연구개발입니다.
도쿄에서 KBS뉴스 김혜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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