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로 자동 재해경보 발령
입력 2003.09.1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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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BS는 오늘 밤부터 재해 예보 자동시스템을 처음으로 가동합니다.
긴급 상황시 텔레비전이 KBS 1TV로 자동으로 켜지고 재해경보가 발령됩니다.
김덕원 기자입니다.
⊙기자: KBS의 재해 자동 예보 시스템은 중앙재해대책본부에 설치된 중앙 서버가 KBS 서버를 통해 각 가정으로 재해 예보를 발령하는 방송입니다.
이 시스템이 가동되면 텔레비전이 꺼져 있더라도 자동으로 켜지고 음향이 커지면서 채널이 KBS 제1텔레비전으로 맞춰져 재해예보 자막이 방송됩니다.
텔레비전이 켜져 있을 때도 채널이 자동으로 KBS 제1텔레비전로 돌아가면서 음향이 커져 시청자들이 자막예보를 볼 수 있게 합니다.
⊙박 헌(중앙재해대채본부 시설 담당): 재해 방송을 한다 해도 자는 주민들이 안 들으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에 잠자는 주민들을 깨워서 신속하게 재해상황을 전파하기 위해서 이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 것입니다.
⊙기자: 특정지역에서만 예보를 발령할 경우는 지역을 선택하면 해당 지역에서만 시스템이 작동합니다.
시스템은 현재 외장형 셋톱박스가 설치된 전국 읍면동사무소 등 4000여 군데의 텔레비전에서 가동됩니다.
또 청각장애인용 자막수신장치가 설치된 가정에서도 시청이 가능합니다.
⊙유희원(KBS 운행부): KBS는 재해기간방송인 만큼 재해가 닥쳤을 때 이것을 가장 실시간으로 시청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재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기자: KBS는 장기적으로 셋톱박스 보급을 크게 늘려 전국 어디서나 누구든 유사시 재해경보를 접하고 신속하게 대처하게 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김덕원입니다.
긴급 상황시 텔레비전이 KBS 1TV로 자동으로 켜지고 재해경보가 발령됩니다.
김덕원 기자입니다.
⊙기자: KBS의 재해 자동 예보 시스템은 중앙재해대책본부에 설치된 중앙 서버가 KBS 서버를 통해 각 가정으로 재해 예보를 발령하는 방송입니다.
이 시스템이 가동되면 텔레비전이 꺼져 있더라도 자동으로 켜지고 음향이 커지면서 채널이 KBS 제1텔레비전으로 맞춰져 재해예보 자막이 방송됩니다.
텔레비전이 켜져 있을 때도 채널이 자동으로 KBS 제1텔레비전로 돌아가면서 음향이 커져 시청자들이 자막예보를 볼 수 있게 합니다.
⊙박 헌(중앙재해대채본부 시설 담당): 재해 방송을 한다 해도 자는 주민들이 안 들으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에 잠자는 주민들을 깨워서 신속하게 재해상황을 전파하기 위해서 이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 것입니다.
⊙기자: 특정지역에서만 예보를 발령할 경우는 지역을 선택하면 해당 지역에서만 시스템이 작동합니다.
시스템은 현재 외장형 셋톱박스가 설치된 전국 읍면동사무소 등 4000여 군데의 텔레비전에서 가동됩니다.
또 청각장애인용 자막수신장치가 설치된 가정에서도 시청이 가능합니다.
⊙유희원(KBS 운행부): KBS는 재해기간방송인 만큼 재해가 닥쳤을 때 이것을 가장 실시간으로 시청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재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기자: KBS는 장기적으로 셋톱박스 보급을 크게 늘려 전국 어디서나 누구든 유사시 재해경보를 접하고 신속하게 대처하게 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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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1TV로 자동 재해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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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9-1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KBS는 오늘 밤부터 재해 예보 자동시스템을 처음으로 가동합니다.
긴급 상황시 텔레비전이 KBS 1TV로 자동으로 켜지고 재해경보가 발령됩니다.
김덕원 기자입니다.
⊙기자: KBS의 재해 자동 예보 시스템은 중앙재해대책본부에 설치된 중앙 서버가 KBS 서버를 통해 각 가정으로 재해 예보를 발령하는 방송입니다.
이 시스템이 가동되면 텔레비전이 꺼져 있더라도 자동으로 켜지고 음향이 커지면서 채널이 KBS 제1텔레비전으로 맞춰져 재해예보 자막이 방송됩니다.
텔레비전이 켜져 있을 때도 채널이 자동으로 KBS 제1텔레비전로 돌아가면서 음향이 커져 시청자들이 자막예보를 볼 수 있게 합니다.
⊙박 헌(중앙재해대채본부 시설 담당): 재해 방송을 한다 해도 자는 주민들이 안 들으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에 잠자는 주민들을 깨워서 신속하게 재해상황을 전파하기 위해서 이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 것입니다.
⊙기자: 특정지역에서만 예보를 발령할 경우는 지역을 선택하면 해당 지역에서만 시스템이 작동합니다.
시스템은 현재 외장형 셋톱박스가 설치된 전국 읍면동사무소 등 4000여 군데의 텔레비전에서 가동됩니다.
또 청각장애인용 자막수신장치가 설치된 가정에서도 시청이 가능합니다.
⊙유희원(KBS 운행부): KBS는 재해기간방송인 만큼 재해가 닥쳤을 때 이것을 가장 실시간으로 시청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재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기자: KBS는 장기적으로 셋톱박스 보급을 크게 늘려 전국 어디서나 누구든 유사시 재해경보를 접하고 신속하게 대처하게 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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