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필수 생활 기능 복구 최우선
입력 2003.09.1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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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는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서 예비비를 우선 집행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홍성철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오늘 긴급 관계 장관 회의를 열고 신속한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전기와 교통, 철도와 도로 등 생활과 직결된 시설부터 먼저 복구하기로 했습니다.
⊙고 건(국무총리): 아주 신속하게 금명간에, 오늘 내일 사이에 저는 복구한다는 원칙으로 이걸 총력 복구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해요.
⊙기자: 정부는 전체적인 피해상황이 파악되면 예비비 가운데 국회의 동의를 거치지 않고 우선 집행하는 계산예비비제도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유종상(수해방지대책기획단 부단장): 150억 정도 하신 바가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지금 피해 규모에 따라 달라지겠습니다마는 그런 선을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자: 정부는 이번 태풍의 규모는 지난 59년 사라호에 견줄만 하지만 피해규모는 더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특히 특별재해지역 선포 여부는 법적 요건을 좀더 조사한 뒤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도 태풍 피해 복구에 촉각을 곤두세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두 차례에 걸쳐 행자부 장관으로부터 태풍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철저한 복구를 위해 정부가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관계부처 대책회의에서 마련된 복구 방안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빈틈 없이 준비해 나갈 것도 당부했습니다.
KBS뉴스 홍성철입니다.
홍성철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오늘 긴급 관계 장관 회의를 열고 신속한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전기와 교통, 철도와 도로 등 생활과 직결된 시설부터 먼저 복구하기로 했습니다.
⊙고 건(국무총리): 아주 신속하게 금명간에, 오늘 내일 사이에 저는 복구한다는 원칙으로 이걸 총력 복구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해요.
⊙기자: 정부는 전체적인 피해상황이 파악되면 예비비 가운데 국회의 동의를 거치지 않고 우선 집행하는 계산예비비제도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유종상(수해방지대책기획단 부단장): 150억 정도 하신 바가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지금 피해 규모에 따라 달라지겠습니다마는 그런 선을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자: 정부는 이번 태풍의 규모는 지난 59년 사라호에 견줄만 하지만 피해규모는 더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특히 특별재해지역 선포 여부는 법적 요건을 좀더 조사한 뒤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도 태풍 피해 복구에 촉각을 곤두세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두 차례에 걸쳐 행자부 장관으로부터 태풍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철저한 복구를 위해 정부가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관계부처 대책회의에서 마련된 복구 방안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빈틈 없이 준비해 나갈 것도 당부했습니다.
KBS뉴스 홍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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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필수 생활 기능 복구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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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정부는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서 예비비를 우선 집행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홍성철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오늘 긴급 관계 장관 회의를 열고 신속한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전기와 교통, 철도와 도로 등 생활과 직결된 시설부터 먼저 복구하기로 했습니다.
⊙고 건(국무총리): 아주 신속하게 금명간에, 오늘 내일 사이에 저는 복구한다는 원칙으로 이걸 총력 복구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해요.
⊙기자: 정부는 전체적인 피해상황이 파악되면 예비비 가운데 국회의 동의를 거치지 않고 우선 집행하는 계산예비비제도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유종상(수해방지대책기획단 부단장): 150억 정도 하신 바가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지금 피해 규모에 따라 달라지겠습니다마는 그런 선을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자: 정부는 이번 태풍의 규모는 지난 59년 사라호에 견줄만 하지만 피해규모는 더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특히 특별재해지역 선포 여부는 법적 요건을 좀더 조사한 뒤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도 태풍 피해 복구에 촉각을 곤두세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두 차례에 걸쳐 행자부 장관으로부터 태풍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철저한 복구를 위해 정부가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관계부처 대책회의에서 마련된 복구 방안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빈틈 없이 준비해 나갈 것도 당부했습니다.
KBS뉴스 홍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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