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모레 일본과 맞대결하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오늘 소집돼 필승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특히 마음 아픈 수재민에게 승리를 선사하겠다며 강한 의욕을 나타냈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최태욱의 멋진 선제골과 압도적인 경기에도 아쉽게 비겼던 5월 16일전 도쿄에서의 한일전.
그 아쉬움을 씻기 위해 올림픽 대표팀이 다시 모였습니다.
한일전은 언제나 남다른 승부욕을 자극하지만 이번에는 특히 강인한 의욕이 엿보입니다.
기분 좋은 승리로 다음 달 올림픽 예선을 시작하겠다는 생각.
또한 수재민들에게 작은 기쁨이나마 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최태욱(올림픽 대표팀 미드필더): 시원한 경기로 수재민들이 아픔을 이겨낼 수 있는 그런 경기를 펼치고 싶습니다.
⊙기자: 특히 처음 대표로 뽑힌 남궁도는 뭔가 보여주겠다며 모레 한일전을 벼르고 있습니다.
⊙남궁도(올림픽 대표팀 공격수): 제 인생에 아마 제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만약에 경기에 임하게 된다면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싶습니다.
⊙기자: 한일전에서 두 번씩이나 자책골의 악몽에 시달린 조병국도 이번 한일전은 남다릅니다.
⊙조병국(올림픽 대표팀 수비수): 이번에는 제가 전에부터 준비도 많이 했고 생각도 많이 하고 실수하지 말고 좋은 것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어느 때보다 강한 승부욕.
한일전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특히 마음 아픈 수재민에게 승리를 선사하겠다며 강한 의욕을 나타냈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최태욱의 멋진 선제골과 압도적인 경기에도 아쉽게 비겼던 5월 16일전 도쿄에서의 한일전.
그 아쉬움을 씻기 위해 올림픽 대표팀이 다시 모였습니다.
한일전은 언제나 남다른 승부욕을 자극하지만 이번에는 특히 강인한 의욕이 엿보입니다.
기분 좋은 승리로 다음 달 올림픽 예선을 시작하겠다는 생각.
또한 수재민들에게 작은 기쁨이나마 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최태욱(올림픽 대표팀 미드필더): 시원한 경기로 수재민들이 아픔을 이겨낼 수 있는 그런 경기를 펼치고 싶습니다.
⊙기자: 특히 처음 대표로 뽑힌 남궁도는 뭔가 보여주겠다며 모레 한일전을 벼르고 있습니다.
⊙남궁도(올림픽 대표팀 공격수): 제 인생에 아마 제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만약에 경기에 임하게 된다면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싶습니다.
⊙기자: 한일전에서 두 번씩이나 자책골의 악몽에 시달린 조병국도 이번 한일전은 남다릅니다.
⊙조병국(올림픽 대표팀 수비수): 이번에는 제가 전에부터 준비도 많이 했고 생각도 많이 하고 실수하지 말고 좋은 것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어느 때보다 강한 승부욕.
한일전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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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축구대표팀 오늘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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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9-15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모레 일본과 맞대결하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오늘 소집돼 필승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특히 마음 아픈 수재민에게 승리를 선사하겠다며 강한 의욕을 나타냈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최태욱의 멋진 선제골과 압도적인 경기에도 아쉽게 비겼던 5월 16일전 도쿄에서의 한일전.
그 아쉬움을 씻기 위해 올림픽 대표팀이 다시 모였습니다.
한일전은 언제나 남다른 승부욕을 자극하지만 이번에는 특히 강인한 의욕이 엿보입니다.
기분 좋은 승리로 다음 달 올림픽 예선을 시작하겠다는 생각.
또한 수재민들에게 작은 기쁨이나마 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최태욱(올림픽 대표팀 미드필더): 시원한 경기로 수재민들이 아픔을 이겨낼 수 있는 그런 경기를 펼치고 싶습니다.
⊙기자: 특히 처음 대표로 뽑힌 남궁도는 뭔가 보여주겠다며 모레 한일전을 벼르고 있습니다.
⊙남궁도(올림픽 대표팀 공격수): 제 인생에 아마 제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만약에 경기에 임하게 된다면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싶습니다.
⊙기자: 한일전에서 두 번씩이나 자책골의 악몽에 시달린 조병국도 이번 한일전은 남다릅니다.
⊙조병국(올림픽 대표팀 수비수): 이번에는 제가 전에부터 준비도 많이 했고 생각도 많이 하고 실수하지 말고 좋은 것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어느 때보다 강한 승부욕.
한일전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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