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재민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
입력 2003.09.15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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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도 수재민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어김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중석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연휴가 끝나자마자 적십자사 상황실 직원들의 손길이 바빠졌습니다.
태풍 매미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돕겠다는 시민들의 전화가 한꺼번에 걸려오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피해지역으로 봉사활동을 갈 수 있는 시스템이 구성이 돼 있습니다.
⊙기자: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겠다거나 성금을 내겠다는 등 다양한 전화입니다.
이미 자원봉사자 1000여 명이 수해현장에 도착해 복구작업을 돕고 있고 오늘도 수백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으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정귀옥(대한적십자사 사회봉사보건국장): 이번에 이재민 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기자: 이불과 속옷 등 재해구호품도 피해 현장으로 속속 출발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최희원(전국재해구호협회 과장): 그때그때 필요한 개인들이나 이재민들한테 신속하게 지급하는 시스템이 지금 필요한 것 같습니다.
⊙기자: 각종 시민단체들도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김애련(불교자원봉사자 연합회): 아픔을 같이 할 수 있다라는 것, 저희가 멀리서 내려가서 그 분들하고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 분들은 큰 위안이 되는 것 같습니다.
⊙기자: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수천명의 수재민들에게 전국 곳곳에서 모여드는 도움의 손길이 한 가닥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중석입니다.
박중석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연휴가 끝나자마자 적십자사 상황실 직원들의 손길이 바빠졌습니다.
태풍 매미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돕겠다는 시민들의 전화가 한꺼번에 걸려오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피해지역으로 봉사활동을 갈 수 있는 시스템이 구성이 돼 있습니다.
⊙기자: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겠다거나 성금을 내겠다는 등 다양한 전화입니다.
이미 자원봉사자 1000여 명이 수해현장에 도착해 복구작업을 돕고 있고 오늘도 수백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으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정귀옥(대한적십자사 사회봉사보건국장): 이번에 이재민 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기자: 이불과 속옷 등 재해구호품도 피해 현장으로 속속 출발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최희원(전국재해구호협회 과장): 그때그때 필요한 개인들이나 이재민들한테 신속하게 지급하는 시스템이 지금 필요한 것 같습니다.
⊙기자: 각종 시민단체들도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김애련(불교자원봉사자 연합회): 아픔을 같이 할 수 있다라는 것, 저희가 멀리서 내려가서 그 분들하고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 분들은 큰 위안이 되는 것 같습니다.
⊙기자: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수천명의 수재민들에게 전국 곳곳에서 모여드는 도움의 손길이 한 가닥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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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재민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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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9-15 2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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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도 수재민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어김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중석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연휴가 끝나자마자 적십자사 상황실 직원들의 손길이 바빠졌습니다.
태풍 매미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돕겠다는 시민들의 전화가 한꺼번에 걸려오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피해지역으로 봉사활동을 갈 수 있는 시스템이 구성이 돼 있습니다.
⊙기자: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겠다거나 성금을 내겠다는 등 다양한 전화입니다.
이미 자원봉사자 1000여 명이 수해현장에 도착해 복구작업을 돕고 있고 오늘도 수백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으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정귀옥(대한적십자사 사회봉사보건국장): 이번에 이재민 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기자: 이불과 속옷 등 재해구호품도 피해 현장으로 속속 출발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최희원(전국재해구호협회 과장): 그때그때 필요한 개인들이나 이재민들한테 신속하게 지급하는 시스템이 지금 필요한 것 같습니다.
⊙기자: 각종 시민단체들도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김애련(불교자원봉사자 연합회): 아픔을 같이 할 수 있다라는 것, 저희가 멀리서 내려가서 그 분들하고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 분들은 큰 위안이 되는 것 같습니다.
⊙기자: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수천명의 수재민들에게 전국 곳곳에서 모여드는 도움의 손길이 한 가닥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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