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입력 2003.09.16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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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 매미가 지나간 지 닷새가 지났지만 일부 마을은 전기와 수도, 통신이 끊기고 침수로 인한 고립상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태풍 매미로 피해를 입은 지역들이 오는 24일쯤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될 예정입니다.
또 긴급 복구비용 1000억원이 우선 지출됩니다.
⊙태풍 매미가 강타한 남해안 침수지역은 수만톤의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물이 오염돼 수인성 전염병의 위험도 높습니다.
⊙해안가 고층 아파트의 베란다 유리창들이 강풍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안가에 위치한 공단도 해일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습니다.
⊙태풍 여파로 대파와 고추 등의 반입량이 30% 이상 줄면서 채소값이 폭등했습니다.
양식장 피해로 수산물값도 크게 올랐습니다.
⊙정부는 이라크 파병과 주한 미 2사단 연관설에 대해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파병 문제와 관련해 신중한 검토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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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3-09-16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태풍 매미가 지나간 지 닷새가 지났지만 일부 마을은 전기와 수도, 통신이 끊기고 침수로 인한 고립상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태풍 매미로 피해를 입은 지역들이 오는 24일쯤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될 예정입니다. 또 긴급 복구비용 1000억원이 우선 지출됩니다. ⊙태풍 매미가 강타한 남해안 침수지역은 수만톤의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물이 오염돼 수인성 전염병의 위험도 높습니다. ⊙해안가 고층 아파트의 베란다 유리창들이 강풍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안가에 위치한 공단도 해일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습니다. ⊙태풍 여파로 대파와 고추 등의 반입량이 30% 이상 줄면서 채소값이 폭등했습니다. 양식장 피해로 수산물값도 크게 올랐습니다. ⊙정부는 이라크 파병과 주한 미 2사단 연관설에 대해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파병 문제와 관련해 신중한 검토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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