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폐기물 부지 용역 결과 조작 논란

입력 2003.09.24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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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핵폐기물을 별도 부지에 저장하는 것이 기존의 원전부지에 저장하는 것보다 비용이 42% 더 많이 든다는 한국과학기술원의 연구용역결과를 한국수력원자력이 거꾸로 별도 부지 저장이 기존 원전부지 저장보다 더 경제적인 것처럼 조작했다고 녹색연합과 김성조 한나라당 의원이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한국수력원자력은 한국과학기술원의 연구용역 결과는 기존 원전 주변 지역 주민들의 수용성과 지역지원 사업비용 등을 고려하지 않아서 현실성이 없다고 판단해 폐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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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폐기물 부지 용역 결과 조작 논란
    • 입력 2003-09-2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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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핵폐기물을 별도 부지에 저장하는 것이 기존의 원전부지에 저장하는 것보다 비용이 42% 더 많이 든다는 한국과학기술원의 연구용역결과를 한국수력원자력이 거꾸로 별도 부지 저장이 기존 원전부지 저장보다 더 경제적인 것처럼 조작했다고 녹색연합과 김성조 한나라당 의원이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한국수력원자력은 한국과학기술원의 연구용역 결과는 기존 원전 주변 지역 주민들의 수용성과 지역지원 사업비용 등을 고려하지 않아서 현실성이 없다고 판단해 폐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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